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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베란다의 꽃들

화려함의 극치인 공작선인장

by 밝은 미소 2020. 6. 17.

화려함의 극치인 공작선인장이 활짝핀 모습

 

 

꽃을 피우려 벌어지기 시작하는 꽃망울

 

 

꽃망울이 피고있는 모습

 

 

 

 

 

좀 더 벌어진 모습

 

 

활짝핀 모습

 

 

이렇게 활짝핀 공기처럼 큰 꽃이 24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지기 시작한다.

 

 

24시간이 지난 꽃은 시들어 버리고 아래 두송이가 다시 피었다

 

 

 

 

 

 

우리 집에 공작선인장이 있는데 화려함의 극치라 할 만큼 정열적이고 화려하다

꽃이 공기만큼 크게 피는 데다 꽃 빛도 화려하고 꽃도 무척 아름다워 눈이 부실

정도인데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시간은 꽃이 커서 그런지 오래

걸리는데 활짝 피면 피어있는 시간이 너무 아쉽게 24시간이다.

 

활짝 핀 화려한 꽃은 하루가 지나면 서서히 시들기 시작하여 이틀이 지나면 그

화려함은 온 데 간데없고 축 늘어져 시들어 버려 너무 아쉽다.

아름다운 꽃이 이틀이라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으련만 화려한 모습이

너무 짧아 아쉬움을 준다.

 

꽃을 주신 분이 오래된 선인장 두 뿌리를 주셔서 다음 해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해마다 꽃을 피워주어서 가지를 따서 큰 화분에 심었더니 큰 화분에 하나 가득

컸는데 아직 한송이도 꽃을 피우지 않고 있는데 언제쯤 꽃을 피워줄지 모르겠다.

화분도 크고 낙엽 썩은 흙을 파다 심어서 그런지 풍성하게 잘 크긴 하는데 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 있는데 내년에는 꽃을 피워줄는지 모르겠다.

 

지금 피고 있는 화분은 작지만 거름이 부족하여 그런지 꽃망울은 15개 맺혔는데

꽃은 6송이 밖에 피우지 못해서 아쉽다.

큰 화분에 하나 가득 잘 크고 있는 큰 화분이 꽃을 피워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내년에는 화려한 꽃을 화려하게 화분 가득 피워주길 기대를 해본다.

 

 

 

화려하던 꽃은 하루가 지나고 나서 다시 시들기 시작하고 있는 모습

 

 

화려함의 극치였던 공작선인장 그러나 48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시들어 버렸다

 

 

2020년 6월 3일 베란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