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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북도

경북 영덕에서 대진항까지 만난 풍경들

by 밝은 미소 2020. 6. 22.

대진 바닷가

 

 

영덕 강구항에서 

 

 

영덕 해파랑공원에서

 

 

영덕 대게가 여기저기 모형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

 

 

 

 

 

 

 

 

 

 

 

 

 

 

 

 

 

영덕해맞이 공원도 오랫만이네

 

 

걸려있는 詩 마음에 들어 찰칵.~

 

동해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의

해안선을 걷는 길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해 조성한 총길이 

770여 km로 우연하게도 백두대간의 길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해파랑'이란 이름의 뜻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

그리고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친 말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이다.

 

 

 

 

 

 

어느 해안가 마을이 아름답다

 

 

 

 

 

솔국

 

 

돌가시나무

 

 

축산항 바닷가

 

 

 

 

 

축산항 불루로드다리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이런 낚시꾼들만 바닷가에 있고 여행객들은 보이지 않고 우리만 다녔다

 

 

해안가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질긴 생명력을 본다

 

 

해안가를 달리다 해안가 언덕에 앉아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들

 

 

 

 

 

 

 

 

대진 해변에서 

 

 

 

 

 

백석2리 해변에서 

 

 

파도가 밀려왔다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이 가슴이 다 시원하네 이런 풍경때문에 동해바다를 찾게된다

 

 

 

 

 

 

 

 

해안가에 곱게 핀 접시꽃

 

 

 

 

 

 

 

 

 

 

 

해안가에 흐드러지게 핀 금계국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답고

 

 

땅에 붙어 피어있는 벌노랑이

 

 

 

 

 

 

지난 6월 9일 코로나로 거리 두기를 해야 하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 해안가를 간다고 경북 영덕으로 해서 대진항을 지나

후포항 못 미처 까지 해안으로만 달려보았다.

 

계속 해안가 마을을 끼고 해안으로 해안으로 천천히 달려가면서

경치가 괜찮은 곳이 나오면 내려서 바닷가에 앉아서 파도가

춤을 추는 풍경을 바라보다 작은 마을을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들려 보면서 볼만한 풍경이 없으면 다시 나오고 예쁜 풍경을

만나면 해안가에 앉아서 쉬다 그렇게 하루 해를 해안가만 달려보았다.

 

 

 

2020년 6월 9일 영덕 강구항에서~ 대진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