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바닷가 갯바위 풍경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망양정
망양정에서 바라본 풍경
망양정에서 바라본 망양해수욕장
대종해맞이광장내려가는길
인동덩굴
대게 조형물들이 도로에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울진 근남면 산포리 해안에 있는 촛대바위
1986년 울진 해안도로구간 중 미개설구간인 산포~전복 간 해안도로를 개설하면서
현재의 촛대바위를 제거하도록 계획된 것을 빼어난 절경을 보존하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관계자의 공사 위험을 무릅쓰고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하게
되었는데 바위위에 소나무가 있어 마치 촛대와 같은 모양의 바위라 하여 이후
자연스레 "촛대바위"라 불려지게 되었는데 지금은 관광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경북 울진 매화면 망양정로 도로변에 세워진 나무데크 바다 전망대
오산2리에 있는 해변의 갯바위와 연결하여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은
바다 전망대 앞에는 오산2리에 대한 안내판에 새겨져있는 내용이다.
1670년경에 안동 김씨(安東金氏) 성구(成九)라는 사람이
개척하여 리명(里名)을 "지심"이라 하였는데 1680년에
울진임씨(蔚珍林氏)가 입주(入住)하면서 뒷산에 나무가
무성해지고 자손이 번성하기를 바라면서 초산(草山)이라
개칭하였다 한다.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서족은 산능선(山綾線)을 넘어
7번국도이며,남쪽은 오산1리와 인접하고 북쪽은 오산3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린초
울진에 있는 망양정 아래 바닷가에 펼쳐지는 망양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폭이
좁지만 송림이 우거져 있어 산책하기 아주 좋으며 주변이 아주 조용하여 좋다.
망양정해수욕장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155호인 성류굴과 불영계곡 해안도로 등
관광명소가 있어서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천연기념물 성류굴은 두 아들이 어릴 적 몇 번 다녀온 곳이고 불영계곡은
자주 보았던 곳이라서 이번에는 바다는 이곳을 끝으로 이곳을 지나 경북 영양과
봉화의 외씨버선길 오지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오지여행 사진은 다음에 소개하려고 한다.
꽃댕강나무
2020년 7월 4일 경북 울진 여행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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