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호수공원
지난 10월 6일 영평사에 9時에 도착하여 구절초를 담고 있다가
10時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영평사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세종시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세종시가 들어오기 전 그곳은 시댁의 부안 임씨가 670년 동안
대대로 살아왔던 곳이라서 시댁의 산소들이 지금 세종시
종합청사 근처에 있었기에 자주 그곳에 갔고 세종시가 들어온 후
산소는 다 옮겨 그곳에 갈 일이 없어졌지만 그곳에 시댁의 선조
고려 충신 임난수 장군의 흔적과 부안 임 씨 흔적들이 지금은
세종시의 역사공원 안에 있어서 가끔 재훈 할아버지와 가서
시댁의 사당을 돌아보고 오곤 한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세종시 나성 언덕에 독락정과
그곳에 사당이 있어서 가끔 가는 곳인데도 한 번도 호수공원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일찍 영평사에서 나오면서 조금 아쉬워서 사당도
돌아볼 겸 세종시에 들려 호수공원을 돌아보았는데 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나무들도 작고 생각했던 것보다는 볼거리가 없어서 휘리릭~ 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다.
'국내여행 > 충청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운주산성 (0) | 2021.06.23 |
---|---|
노을빛에 붉게물든 억새밭 (0) | 2020.10.30 |
세종자치시 영평사 (0) | 2020.10.13 |
신성리 갈대밭의 풍경들 (0) | 2019.12.16 |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0) | 2019.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