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두물머리에서 사진을 담다 보니
발아래 영하로 내려가 풀잎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얼어있는 모습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요즘 이른 아침 영하로 내려간 날씨로 이렇게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찍 집 뒤
탄천에 나가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데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이런 모습도 만나기 힘들다.
2020년 11월 26일 두물머리에서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 野生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뒤 탄천엔 벌써 봄꽃이 (0) | 2021.01.28 |
---|---|
늦둥이 애기똥풀 (0) | 2020.12.15 |
자연이 그린 그림들 (0) | 2020.12.02 |
동해에서 만난 해국 (0) | 2020.10.17 |
물봉선 (0) | 2020.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