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Christmas의 의미
이제 하루만 지나면 성탄절이 오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 록
성탄의 진정한 의미가 변질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예수님이 왜 이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셔야 만 했는지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성탄의 의미가 변질되지 않기를 소망해봅니다.
사랑의 주님 그분이 사랑의 모습으로 오신 날
하나님과 나와의 사랑의 관계.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근본적인 목표라 생각합니다.
십자가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그의 부활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대한
전체적이고 완전하며 최종적인 표현이구
그 일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사랑의 예수님.
우리가 삶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방법의 첫번째 단계는 새생명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구원을 얻을 때 주어지는 것이지만요.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께 맡기고 영혼의 눈은
언제나 하나님께
고정되어 살아가는 삶이 될때
바깥세상의 일에 휘둘리지 아니하고
매일 거룩한 기쁨의 원천이 되는 삶이 될수 가 있겠지요.
나의 신앙생활은 나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의 질에 따라 좌우되니까요.
이런 모든것을 알면서도 아직도 나의 가슴속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얼마나 많은 날들속에 나를 가두고 있는지요.
우리를 지으시되 당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지으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고 만족하신 하나님
그러시기에
우리가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갈 때 가장 기뻐하시는 주님이시지요.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나를 십자가에 못박고
오직 내가 살아가는것은 나를 위하여
자기몸을 버리신 예수께서
사는것이라고 고백하는 삶이었지만
순간 순간 나의 자아가 나를 지배하고
날카로운 가시로 인해 상처주는 일들이 얼마인지요.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가 주님 발 아래 나아갈 때
우리의 모든것을 아니는 그분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기에
오늘도 우리는
전적으로 그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연약함을 고백하고
영적인 진리를 깨닫는것은 바로 성령님이
나의 인생에서 일하고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구원받았다고 하지만 아직도 버리지 못한 나의 가시들이
오늘도 날카롭게 누군가를 향하여 찌르진 않은지...
주님은 허물많은 내모습 가시가 있는 내모습
그대로 오늘 주님앞에 무릎을 꿇길 원하시겠지요
구원받은 내모습 이건만 오늘도 아직
버리지 못한 다듬어지지 않은 나의 가시가
날카롭게 살아 있는모습은 아닌지...
제 자신을 들여다 봅니다.
말씀속에 주님손에 매일 빚어지길 원하면서도
어느 순간 나의 자아가 나를 주장하고 있으니...
오늘도 나를보고 계실 주님 그분 모습은
언제쯤 닮아가려는지 오늘의 제모습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광야를 통과하게 하는 이유는
깊은 깨달음을 위해서라고 하지요.
나의 자아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찾아오시는 장소가 바로 광야라고요.
우리가 너무 분주하다 보면 하나님을 만날 시간이 없고
자기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사람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그 광야 바로 고난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우리안에 있는
참된 자아를 발견하게 하신다구요.
자아를 발견하고 자기를 계발하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닌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포기하고 버려야 하고 떠나야 하는
모험을 감수해야 하지만요.
아마도 우리는 현재의 평안함을 사랑하고
포기하고 버리는것들을 망설이기 때문에 자아성찰과
영적성숙이란 단어가 멀리만 보이는지도요.
그래서 광야는 바로 훈련의 장소라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있는지 검증받는
곳이라는 말 동감합니다.
살아가면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좋아라 누리면서도
고난받는거 그분의 십자가를 지고가는 삶은 망설이는
우리는 아닌지 성탄을 앞두고 주님 말씀에 제 삶을 비추어 봅니다.
시간이 지나갈 수 록 성탄의 진정한 의미가 변질되고 있는 이 때에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셔야만 했는지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성탄의 의미가 변질되지 않고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성탄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라
-이사야53:5~6-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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