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어리연

by 밝은 미소 2021. 7. 12.

어리연꽃.

물이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뿌리줄기가 진흙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고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내가 찾았던 6월 14일 날 관곡지의 

어리연은 벌써많이 지고 있는 데다

가장자리에 있는 꽃들은 지는 것들이 

많고 마음에 안 들고 먼 곳의 꽃들은

내 망원렌즈가 짧아서 꽃도 작은

데다 먼 곳의 꽃들을 줌을 해서

담다 보니 너무 작게 나오고 흰색은

하나도 눈에 안 띄고 노랑만 보였는데

지금은 아마도 연꽃이 만개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양귀비.

꽃이 양귀비를 닮았고 물에 산다 해서

물양귀비라 한다.

열대 지역 연못이나 늪에서는 퍼져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연못이나 큰 화분에

심어 가꾼다.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물 위에

떠서 자라고 포기나누기나 씨로 번식한다.

출처:주머니 속 풀꽃 도감.

 

 

 

부레옥잠.

엽정의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와 같이 되면 수면에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화라고 한다.

아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수생식물로 논이나

연못에서 자라고 한번 심으면 오랫동안 사는

다년생  수초임. 비슷한 식물:물옥잠, 물달개비가 있다.

출처:경기도 농업기술원.

 

 

 

2021년 6월 관곡지에서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전설의 능소화(1)  (0) 2021.07.18
수련  (0) 2021.07.12
유년의 추억이 그리운 접시꽃  (0) 2021.07.08
실유카  (0) 2021.07.02
바위취  (0)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