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분당중앙공원의 꽃무릇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니 아직 절정은
아닌듯 활짝 피지 않은 꽃망울이 많이 보여 아쉬웠다는 사진을
본 후 며칠있다 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 판교 습지공원에
야생화를 담으러 갔다 오다가 11時가 되어가는 시간이라서
꽃무릇이 얼마나 피었는지 확인한 후 2~3일 있다 담으러 가려고
잠시 들려보니 완전 절정인 모습이었다.
일요일 날 망울진 사진들이 많이 보여서 며칠 더 있어야 절정인
모습일 거라 생각하고 확인차 들렸는데 요즘 며칠 낮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절정인 모습을 보고 그냥 담아왔는데 한낮의
기온이 높고 햇살이 강해서 나무가 많은 그늘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내리쬐는 곳으로는 빛이 너무 강해 꽃빛이 날아간 사진이 많아서 아쉽다.
몇 년 전만 해도 듬성듬성 심어져 있더니 올해는 꽤 많은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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