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 살찌우는 글들/믿음 의 글들

열매가 있습니까?

by 밝은 미소 2021. 9. 27.

 

설교본문:누가복음13:6-9/2021년9월12일 /지구촌교회/설교자:이동원목사

말씀본문 (누가복음 13:6-9)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가을에는 생각나는 믿음의 시인 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시인 김현승에게는 여러가지 별명이 따라 붙는다.

믿음의 시인,영혼의 시인,고독의 시인.그러나 그분에게 가장 적합한 이름은 가을의 시인입니다.

가을의 고독함 속에서 그는 겸허하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그의 내면이 충실해 지도록 그래서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낙엽이 상징하는 죽음의 실존앞에서 그는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주어진

마지막 시간앞에 그 시간을 비옥하게 가꿀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말입니다.

예수님도 지상에 계실때 당신의 마즈막 죽음의 시간을 앞에두고 다락방 설교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주신 교훈가운데 대표적인 요한복음 15장을 기억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로 시작되는 말씀을 기억하는가.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이 당신이 사랑하는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양육하고 교육하시면서 그들에게 기대한

마지막 한가지 열매였습니다. 오늘 13장 본문에서도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하여서 아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서 피력한 최대의 실망은 무엇이었을까? 오늘 본문에 반복되는 구절이 있는데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고 라는 말씀입니다.

6절.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니 얻지 못한지라.

오늘 본문을 통해서 나와 여러분들의 삶의 주인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한가지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계시는데 그것은 열매가 있는가? 당신의 삶에는 열매가 맺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 그 열매맺는 삶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Q.어떻게 그 열매를 맺을 수 가 있을까요?

 

1.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열매맺지 못하는 인생을 사는것은 열매맺지 못하고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우리의 진지한

회개가 없다는 까닭입니다.

우리가 회개라는 단어를 쓰면 우리는 얼른 연상하는 것이 아주 부도덕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

그러다가 인생의 비극을 만나 가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에게만 회개가 필요하다는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비극적 사고를 만나면 우리는 너무 쉽게 그것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일거야 죄의 값이야 이렇게 판단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앞서서 선행하는 말씀 누가복음 13:1-5절을 보시면 예수님 당시에 일어났던

2개의 사고를 예수님은 사례로 들어 회개하는 주제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여기 2개의 뉴스 그 첫째는 (눅13:1-5 두개의 뉴스)

1)갈릴리 민족주의자들의 반역의 말로 2)실로암 망대 봉괴로 18인 사고사.

이 두건의 사고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갈릴리에 사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왔다가 당시에 유대땅을 다스리고 있던 빌라도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사건이다.갈릴리 북쪽에 있던 이땅은 당시 로마에 대응하고 로마에 반역하는

민족주의자들이 살고 있었다.아마 그사람들중에 얼마가 예루살렘에 방문한다는 그 첩보가

빌라도 총독에게 보고가 된거 같고 그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마자 체포되어 그들이 죽임을

당하는 그들이 피로 자신들의 목숨을 재물로 드리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입니다.

로마시대 로마를 건드리지 않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했던 사람들은 갈릴리 민족주의 자들이 이런

말로가저희들이 초래한 죄값이지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또하나의 뉴스는 에루살렘에서 실로암못이 있는곳에 세워지는 망대가 무너져서 18명이 사고를

맞은 사건이었다.아마도 실로암 망대를 세운 이유는 실로암 근처 수로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 수로를 잘 보호하기 위해서 일하던 사람들이 수로 공사에 자원해서 일하다가 거기서

사고를 맞은것. 이 일꾼들은 대부분 로마와 좋은관계를 맺고 로마에 부역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 사고를 보고 당시 민족주의자들은 그들의 죽음은 로마에 부역한때문이라고

그건 신의 심판이라고 그건 하나님의 심판을 맞아 죽어도 싸지 아마도 이런 판단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두가지 뉴스에 대해서 그들이 반 로마주의자든 아니면 친로마주의자든

그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계신다. 그들이 다른사람들보다 더 죄가 많아서 그런 사고를

당한줄 아느냐라고.

침 어저깨가 미국 뉴욕의 쌍둥이빌딩이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에 의해서 그 2두개의 거대한 건물이

무너지던 그 사고를 연상시킵니다 .20년전의 사고 그 사고가 일어나던 순간에 저는 하와이 코나에서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었는데 이 엄청난 소식을 듣고 우리는 세미나를 중단하고 미국을 위해서 전

세계를 위해서 온종일 기도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쌍둥이 빌딩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만난 사람들

그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과연 죄가 더 많아서 그런 사고를 만난것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친로마주의자든 혹 반로마주의자든 동일한 말씀을 주십니다.

본문 13장 3절과 5절에서 반복되는 예수님의 말씀을 읽어보라.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그들뿐아니라

여기 있는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심판을 받는 것이라고.

다시 말해 심판은 비극적 사건을 만난 사람들만 아니라 죄 있는 모든 인생에게 동일하게 예비된

사건이라는 것. 로마에 대한 정치적 입장이 심판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 우리

개인이 하나님 앞에 범한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도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일상 그 일상을 우리가 하나님이 심판의

안목에서 바라보고 살고 있어야 할 중요한 이유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도 우리는 결국 다 죽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국 다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그런 심판을 실존적으로 그 심판은 오늘 나에게도 임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라야 짤막한 인생 살면서 열매를 맺는 인생을 살 수 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간 종교개혁자들이 그들이 발견했던 성경에서의 중요한 진리 그들의 삶의 모토중의 하나가 하나님

앞에서 산다였습니다. 이것을 코람데오 라틴어로 그렇게 불렀다 하나님(DEO.앞에서(CORAM)/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산다 라는 뜻. 다른 말로 신전의식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 입니다.

개혁자 루터는 하나님 눈으로 나 자신을 보았을때 내가 이제 예수믿고 성경에 의하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고 용서받고 의인이 되었지만 동시에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는 죄를 범하고 살아가는

죄인일 수 밖에 없는 인생. 나는 의인이면서 동시에 죄인이다. 루터의 유명한 고백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지속적으로 회개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회개가 진지하고 철저한 것이라면 내가 회개한 결과가 세상에 나타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코람데오라는 말과 함께 지나간 시대의 신앙의 선배들이 붙들었던 또하나의 모토가 있다면 그것은

코람문도 /세상 (MUNDO),앞에서(CORAM) 세상앞에서 우리가 회개한 증거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세상 앞에서도 그 증거가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개의 합당한 열매을 보일 수 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유명한 침례요한 세례요한은 침례받으러 그들이 새사람이 된 증거로 침례받기 위해 나올때 그들에게

외쳤던 Message가 바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는것은 상징이다 새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물속에 들어갔다 나왔다고 회개가

이루어진것은 아닙니다. 회개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삶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회개의 열매를 정말 드러내며 살고 있을까요? 참된 회개는 열매가 입증하는 것입니다.

진짜 열매를 맺고자 하십니까?그러면 회개를 하셔야 합니다.

 

2.시간에 민감해야 합니다.

시간은 당신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본문 13:7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일반적으로 무화과 나무는 3년이면 열매를 맺는다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나무는 희망이 없는 나무입니다.

찍어버리던가 나무를 교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3년이라는 시간은 예수님에게도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예수님이 이땅에 33년을 사셨지만 공적생애

사역을 하였던 시간은 꼭 3년이었습니다. 이 3년동안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가르치시고 제자로

양육하시고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양육한 그들이 열매맺기를 기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15:2 무릇 내개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여기서 우리가 제거해 버린다는 말이 나오니까 우리는 단순하게 짤라버린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가 있습니다.

성경학자인 브루스 윌킨슨이 쓴 포도나무의 비밀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에서 그는 제거해 버린다는 이 원어의

단어가 제거해버린다(AIRO)/들어 올린다. 아이로의 본래의 뜻은 들어올린다 입니다.

포도나무 가지들이 서서히 열매를 맺는 계절이 오면 가지들이 밑으로 처집니다. 그리고 가지가 땅을 기다 보면

먼지가 뒤덮이고 진흙이 묻고 곰팡이가 피게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농부는 어떤일을 합니까?

이 가지들을 들어 올려주고 씻어 주고 위로 묶어주고 시시때때로 가지치기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알차게 맺는것입니다 가지를 칠때 포도나무가지는 고통입니다 이런 고통없이는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우리 인생도 열매를 맺기위해서는 때로는 이런 고통을 통과하게 됩니다. 때로 이런 고통은 나 자신의 실수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나의 실수와 상관없이 하나님 주권적 섬리 가운데 주어지는역경과 고난일 수 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던 우리 인생에서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는 고난을 감수하고 그 고난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lesson 교훈을 얻고 믿음의 성숙을 가져와야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고 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고난의 시간 열매 맺는 시간은 항상 있는것이 아닙니다.

한정되어 있고 그리고 그시간은 곧 지나갑니다 빠르게 지나갑니다. 중요한 것은 이시간을 배워야 할 학습의

시간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배울것을 빨리 배우고 지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하던 3년의 시간은 바로 그런시간이었습니다. 이 3년동안 제자들은 배울것을 배우고

그리고 땅끝까지 나아가 사도로써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신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에게도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써 배울 수 있는 시간이 항상 있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우리 지구촌교회를 개척하고 지구촌교회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디자인하면 우리교회 성경공부 혹은

제자훈련과정 이것을 여러분들이 시간을 올인해서 치열하게 공부하면 3년이면 다 끝납니다. 올인하여

열심히 하면 3년이면 대부분 할 수 가 있고 그리고 우리가 항상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배우고 나면

그 다음 중요한 것은 계속 배우는것이 아니라 만년 학생으로 있는것이 아니라 사역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것 그것이 주님의 기대인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에 sensitive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주님이 항상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분이 허락하시는 어떤

시간 그 시간을 붙들어야 합니다.그래서 바울사도도 우리에게 계속 주시는 말씀이 세월을 아끼라.에배소서 5:16

그런데 이것을 성경원문에 합당하도록 번역을 한다면 시간을 구속하라.

세월을 아끼라/시간을 구속하라/Redeen the time.시간을 구속하라.

구속한다는 말은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서라도 그 시간을 통해서 목적을 온전히 회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댓가를 지불해서 그분의 기대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고 빨리간다. 제가 어제 9.11 뉴스를 보고 20주년 벌써 20년이야 그날 그 테러가

일어나던 그날 하와이 코나에 세계에서 온 수많은 그리스도 지도자들과 눈물 흘리며 같이 기도하던 그시간이

20년이 지났구나! 세월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제자로서 배워야 할 시간에 치열하게 열심히 배우고

나가서 사역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간에 민감한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사간을 붙들어라 시간을 구속하라 시간에 민감하십시요.

 

3.구체적 응답이 있어야 합니다.

8.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여기 포도원 지기는 시간을

달라고 호소합니다. 주인을 향해서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그리고 자기의 계획을 말합니다.

제가 땅을 두루 파고 거름을 주겠다고 그렇다면 그것이 순종이 시작이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 삶을 향한 응답의 시작입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구체적 응답이 있어야 할것입니다.그렇지 않다면 회개는 밤낮 회로 끝납니다.

뉘우칠 회 悔 그러나 뉘우치기만 하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뉘우치려면 개 가 있어야 합니다.

改 고칠개 고쳐져야 합니다.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행동할때 순종할때 응답할때 비로서 悔改 가 이루어지는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에보면 주께서 제자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가대했던 열매 가장 중요한 열매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요한복음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사랑안에 거하는 사람이 되는거 이것이 주님의 기대입니다.

요한복음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것 그것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가장 중요한 의미입니다.

사랑은 성령의 열매중에 첫번째 열매가 아닌가! 매일 성경가지고 QT하시는 분은 오늘 아침 성경 갈라다아서5:2절

성령의 열매 그 대목이 아닌가! 성령의 열매 첫째가 사랑과 희락과 오늘 설교 서두에 소개한 김현승님이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그분의 결단이다. 사랑은 한사람에게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제가 모든 인류를 사랑하겠습니다. 그것은 뻥입니다.

인류를 사랑하려면 옆에 있는 구체적인 한사람을 사랑하는것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사랑하지 못했던 한사람 사랑하기 어려웠던 한사람을 택하여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 인생은 바뀌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것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5장이 강조한 또 하나의 열매가 있는데 그것이 전도의 열매입니다.

사랑이 인격의 열매라면 전도는 사역의 열매라고 할 수 가 있다.

요한복음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이 하시는일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것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맺어야 할 열매 증거의 열매,증언의 열매 전도의 열매 이다. 우리가 늘~ 하는 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내가 심어진 그곳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또 다른 열매가 맺어져야 합당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인 답지 않은 삶에서 회개했다면 그리스도인 다운모습 나를 통해 또다른 그리스도인들이 탄생하는

열매 전도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인생의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추수의 계절 열매가 있는가? 조금 있으면 겨울이 멀지 않았는데 그동안 나를 통해

예수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몇명이나 될까? 열매가 있는가? 당신의 삶에는 열매가 있습니까?

당신의 믿음의 영역에는 열매가 있습니까? 그 열매는 누구입니까?

 

제가 최근에 소개했던 인물가운데 맹의순 전도사님. 나의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책의 주인공 거제도에 있는

포로 수용소에서 억울하게 이사람이 본래 신학생 전도사님인데 인민군 북한군으로 오해받아 수용소에

갇힌건데 그런데 이사람을 통해 놀라운 열매가 이 수용소에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들어나게 된다.

비록 27살을 살고 떠났지만 그는 열매맺는 인생을 증언하고 떠난것이다.

최근에 이사람의 삶을 잘 보여주기 위해서 그가 원래 서울역 앞 남대문교회의 전도사였는데 남대문교회에서

이사람이 쓴 일기를 발견하고 책을 만들었고 최근에 출판된책 십자가의 길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맹의순전도사 그가 억울하게 이 수용소에 수용되면서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이런 일기를 남깁니다.

이 황야 포로 수용소에서 좀더 바울의 아라비아 사막지대와 같이 진지한 죄 회개의 시간을 영위하자

자기 자신에게 다짐 한것이다. 억울하게 들어갔으면 이 억울함을 빨리 내가 풀어야 되겠다라른 그런거

쓸거 같은데 나는 여기서 회개해야 한다.내가 철저하게 회개하는 시간으로 삼자 그는 억울함을 잊어버리고

그 수용소 생활을 회개의 시간으로 주님께 드렸던 이사람 범상하지 않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또 이런

일기를 남긴다. 밤에 예배당에서 심종태 형에게 신앙으로 구원받는 도리를 설명하다 밤1시에 취침. 한밤중에도

한사람을 붙들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씨름하던 그의 치열한 인생 짧지만 그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은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그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을때 중공군 까지 와서 통곡을 하면서 그에게서 예수를 보았다고 하나님을 보았다고.

저와 여러분의 인생속에 열매맺는 삶의 비밀이 거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아름다운 가을 저와 여러분은 어떤 열매를 맺고 계십니까? 아니 열매를 맺기로 결단하시겠습니까?

내게 사랑의 삶이 목마르지 않은가요? 최근에 복음을 가지고 옆에 누군가를 붙들고 밤까지 가리지 않고 복음을 설명하다가

새벽을 맞은 그런 경험이 있나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인생의 겨울이 오기전에 이 가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기도.

어쩌면 코로나를 핑계로 우리는 사랑도 망각하고 전도도 망각하고 그래서 내 가슴이 황야가 메마른

광야가 되지 않았는지요. 

주님! 제가 사랑을 망각했습니다. 전도를 망각했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 다시 주님이 주시는 시간

내가 이 땅에서 얼마를 살든지 사랑하다가 전도하다가 주님앞에 서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그동안 사랑하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소서 사랑받기 위해 사랑전하기

위해 주님이 나를 택하시고 이땅에 심으신 그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살아가는 우리 다시

일어서는 우리 다시 믿음으로 걸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주께서 택하시고 이땅에 심으셨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이땅에 심어주신 이유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복음을

증언하기 위해 그렇다면 그 열매를 서둘러 맺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겨울이 오기전에 그렇게 해 주시옵소서.

나의 생명이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