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집뒤 탄천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by 밝은 미소 2022. 2. 6.

 

 

 

큰개불알풀

 

 

雪中華

 

 

 

 

 

 

 

 

 

 

 

 

 

 

 

 

 

 

 

 

큰개불알풀

 

 

 

 

 

 

 

 

 

 

 

 

 

 

갯버들

 

 

 

 

 

 

 

 

 

 

 

 

 

 

2월 4일이 立春이었는데 집 뒤 탄천에는

1월 중순부터 갯버들이 피기 시작하고

1월 하순이 되면 탄천 언덕 양지쪽에

봄꽃 중 가장 일찍 피어 봄을 알리는

보랏빛 큰개불알풀이 피기 시작한다.

 

추운 날씨에도 항상 1월 말에서 2월 초 

꽃들을 피우는 야생화들 밟히고 밟혀도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피우는 그 질긴 생명력 때문에 겨울

속에서 봄꽃들을 볼 수 있음도 감사하다.

아직은 지난 설에 내린 잔설이 남아있지만.

집 뒤 탄천에도 갯버들이 피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갯버들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 野生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뒤 탄천에도 봄꽃들의 미소가  (0) 2022.03.09
박주가리의 여행  (0) 2022.03.02
겨울 이야기  (0) 2022.02.01
겨울 이야기(1)  (0) 2021.12.30
가을향기 그윽한 산국  (0)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