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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남도

남사 예담촌(1)

by 밝은 미소 2022. 5. 20.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 초입에 자리한

남사예담촌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인

만큼 수백 년 된 한옥과 고목, 담장이 오랜

세월을 견뎌 보전되고 있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전통체험으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

 

 

 

 

 

 

 

 

 

 

 

 

 

 

 

 

 

 

 

 

 

 

 

 

 

 

 

 

 

 

 

 

 

 

 

 

 

 

 

 

 

 

 

 

 

 

 

 

 

 

 

 

 

 

 

 

 

 

 

 

 

 

 

 

 

 

 

 

 

 

 

 

 

 

 

 

 

 

 

 

 

지난번 지리산에 가서 수달래를 담고 산청 지리산

수선사를 들려서 나오면서 집으로 오려다

남사예담촌이라는 곳을 들려 보았는데

전통마을인데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들이고

오래된 전통 가옥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들도

있었는데 유난히 돌담이 많아서 아름다워

주로 골목을 다니면서 돌담들을 담아서 왔다.

유년시절 고향집 돌담길을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고 고향에 온 느낌처럼 너무 편안하고 좋아

이 골목 저 골목 돌담을 끼고 돌아 돌아 세월을 안고

있는 골목들을 담으면서 참 아름다운 돌담에 반하여

많은 사진들을 담아서 왔는데 몇 번에 나눠서 올리려 한다.

 

 

 

 

2022년 5월 2일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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