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탄천을 지나 서울대병원 뒷산에
15分정도 오르면 병원 바로 뒤에 이런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탁처럼 만들어 놓은 것도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평상도
만들어 놓아서 오고 가며 쉬고 오는 자리다.
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산책로를
만들어 놨는데 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는
의자들을 여러 개 만들어 놓고 평상까지
만들어 놔서 운동하면서 쉴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너무 좋고 가끔 보면 환자복을
입은 사람들도 산책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병원이
산을 끼고 있어서 이렇게 산책로를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수명을 다한 후 스러지기 직전이 버섯모양
우리 집에서 15분이면 닿는 서울대학교 병원 뒷산
서울대병원을 한 바퀴 돌아서 집에 오면 50分
정도 걸리는데 가까우면서도 이곳에 오르면
갖가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겨 오르는 곳.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고 운동량도
적당하여 탄천을 걷기도 하고 아님 이 산을
오르기도 하면서 운동을 하는 곳이다.
집에서 15分정도 올라서 노랑 망태버섯을
만나서 망태버섯을 담으면서 주변에 자라고
있는 버섯을 담아왔는데 이름도 전연 모르는
버섯들이다.
유년시절 고향 공주 정안에서 친정아버지께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산에서 따오던 싸리버섯도
많이 나는 곳인데 올해는 싸리버섯은 하나도 만나질
못했는데 그곳에 가면 모기 밥이 되어주어야 하기에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