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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밤에 활짝피는 달맞이꽃

by 밝은 미소 2022. 8. 18.

달맞이꽃

분류: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

학명:Oenothera odorata

크기:약 50cm ~ 90cm

원산지:남아메리카 (칠레),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물가·길가·빈터

꽃말:기다림, 말없는 사랑

용도:무침용, 볶음용, 약용 등

 

도금양목 바늘꽃과 두해살이풀.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주 서식지는 물가나 길가,빈터 등이다

저녁까지 오므라들던 꽃이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달맞이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키는 50~90cm이다.

잎은 로제트로 달리지만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고 좁고 길며

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 지름이 3cm 정도인 노란색 꽃은

7월부터 가을까지 핀다. 열매의 씨는 성인병 예방 약으로 쓰인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를 나물로 먹는다.

 

달맞이꽃 씨에는 감마리놀레산이 풍부해 기름으로 짜서 약으로 복용한다.

달맟이꽃 씨앗 기름은 혈액을 맑게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비만증, 당뇨병에도 좋다. 각종 염증에 저항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특히 피부염이나 종기를 치료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많고, 여성들의 경우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달맞이꽃은 뿌리를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어린순으로도 나물을 만들 수 있는데,

순의 경우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조리하기 전 살짝 데쳐낸 뒤 찬물에 담가 매운

기를 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꽃의 경우 튀겨서 먹기도 하고, 효소를 담그거나

차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출처:다음 백과

 

 

 

 

달맞이꽃은 밤에 활짝 피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닫기 시작하여 이른 아침 이슬이

마르기 전에 피어있는 꽃을 만날 수 있지만

낮에는 활짝 핀 모습을 보기가 힘든 꽃이라

까만 밤에 활짝 핀 모습을 까만 밤의 배경을

넣어 담으면 아름다운 노랑 달맞이꽃을 

담을 수 있어 이 사진은 탄천이 수해를 입기 전

지난 8월 초 까만 밤 9時 집 뒤 탄천에서 담은 사진 들이다.

 

 

 

 

 

 

 

 

 

 

 

 

 

 

 

 

아침 7時30分에 찍은 사진들 이른

아침이라서 달맞이꽃이 아직

입을 다물기 전이라서 다행히

이슬 맺고 피어있는 상태를 담았다.

달맞이꽃은 밤에 활짝 피는

꽃이라서 햇살을 받으면 꽃잎을

다물고 있어 낮에는 활짝 핀

모습을 보기가 힘든 꽃이라서

까만 밤에 활짝 핀 모습을 담으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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