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분류: 백합목 > 백합과>맥문동속
학명:Liriope platyphylla F.T.Wang & T.Tang
원산지:아시아 (일본,대한민국,중국)
서식지:그늘진 곳
크기:약 30cm ~ 50cm
꽃말:겸손, 인내
용도:약용, 보양식, 양조용, 차용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고, 그늘진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길이는 약 30cm에서 50cm 정도이다.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으며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다.
꽃은 5~6월에 연한 보라색을 띠고 무리 지어 피어난다.
열매는 푸른색이 감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때에 따라
땅속줄기가 흰색 덩어리로 변하는데, 이것을 봄과 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겨 햇볕에 잘 말려 한방의 약재로 쓰기도 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한다.
출처: 다음백과
풀꽃 접사 담느라고1.6 잘라내기로 담고는
풍경사진을 찍으면서 Full로 맞춰놔야
하는데 그냥 찍어서 완전 사진이.
요즘 세월은 어쩔 수 없는지 완전 할머니
벌써 몇 번째 이러고 있으니 내참...
출사 가서 담은 사진이 아니라 집 뒤 탄천가
소공원에서 담아온 사진이라서 아쉬움은 없지만.
집 뒤 작은 소공원에 피어 있는 맥문동 요즘 멀리 가면 아름다운
맥문동 풍경을 담을 수 있는데 맥문동을 담으러 멀리 가지
못하니 그냥 집 뒤 탄천가에 있는 작은 소공원엘 가서 솔밭에
피어있는 맥문동을 담아왔다.
작은 소공원이지만 많은 꽃들이 있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공원이었는데 작년부터 그곳에 주민체육센터를 짓는다고
공원이 반은 더 싹둑 잘려 나간 후 예쁜 꽃나무들이 모두
사라지고 맥문동 심은곳도 많은 곳이 사라져 버려 너무 아쉽다.
집 근처 탄천에서 유일하게 없어진 공원에만 상사화가 무리
지어 피고 고광나무, 찔레, 쪽동백, 무릇, 좀작살나무,
덜꿩나무, 실유카, 만첩민도리,때죽나무 등이 지천으로
피었었는데 이젠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꽃이
되어버렸고 반토막이나 잘려나간 소공원이 그대로 있었다면
아름다운 소나무 아래에 피어있는 예쁜 맥문동을 담을 수 도
있었는데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는 나의 놀이터인 그 소공원의 꽃밭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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