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질빵
분류: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 으아리속
학명:Clematis apiifolia DC.
크기:약 3m
원산지:아시아 (대한민국,중국,일본)
서식지:산과 들
꽃말:비웃음
용도:무침용, 볶음용, 약용 등
특징: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소염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진통에도 도움이 된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성질이 따뜻한
음식이기 때문에 체질이 더운 사람은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 덩굴식물.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잎은 마주 나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 키가 3m에 달한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무리 지어 피고, 열매는 가을에 좁은
달걀모양으로 열린다. 양지바른 길가에서 돌이나 나무를
기어오르며 자란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나, 독이
들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효능으로는 소염 등이 있다.
유사종인 할미밀빵은 사위질빵과 거의 비슷하나 잎가장자리의
톱니가 크며, 꽃이 잎 겨드랑이에 3송이씩 무리 지어 피는 점이 다르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출처: 다음백과
사위질빵은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름의 유래를
사위와 질빵이라는 우리말의 합성어로 해석한다.
사위질빵은 강원도 방언이라고 하며, 북한에서는
사위질방으로도 부르고 있다.
사위질방이 강원도에서 된소리화 되어 사위질빵이
되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 내력은 조금만 힘을 주어 잡아당기면 툭 하고 끊어져
버리는 줄기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예전에는 가을 수확철이 되면 사위가 처갓집으로 가서
가을걷이를 도와주는 풍습이 있었다.
오랜만에 처갓집에 온 사위가 고생하는 것을 안타까워
한 장모가 무거운 짐을 지지 못하도록 쉽게 끊어지는
이 식물로 지게의 질빵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지만 사위질빵의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있는 기록은
찾을 수가 없다.
사위사랑은 장모라는 말이 있듯이 장모의 사위사랑을 엿볼 수 있다.
뿌리는 백근초(白根草)라 하여 예전부터 요통과 중풍에 효험이
있었다. 줄기는 여위(女葦)라 하여 열이 날 때나 부종, 설사 등에 사용했다.
또한 으아리속에 속하는 식물들의 뿌리를 위령선(威靈仙)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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