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가장 위쪽에 자리한 돌담들이
오랜 세월을 안고 있어 너무 멋스러워
한참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다.
물에 풍덩 빠진 나무들의 반영이 너무 아름답다.
지난번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강천사의 단풍을 보러 간다고
마음먹었는데 여행하다가 갑자기 순천 선암사에 가고 싶어서
강천사는 다음날 들러본다고 내려간 다음날 선암사를 갔는데
처음 찾은 선암사는 입구부터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마음에 감탄을 하면서 들어간 사찰이다.
주차장에서 좀 많이 걷기는 하였지만 여기저기 살펴보면
살펴볼 수 록 경관이 아름다운 풍경이라 선암사 경관에
금방 푹~ 빠져버렸다.
선암사로 들어가는 길도 넓고 아름답고 사찰 입구에 놓여있는
승선교는 조선시대 때 의 다리라는데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가장 위쪽에 자리한 사찰 곳곳의 돌담 잦은 아름다운 멋을 지니고
있어 한참을 시간은 보낸 곳이다.
600 백 년 된 매화가 유명하다는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처음 여행한 곳인데 곳곳에 마음을 빼앗겨 내년애 조용한 계절에 찾아
사찰 곳곳을 다시 한번 걸어보고 싶은 내 마음을 온통 빼앗긴 선암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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