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촌(白川村) 오기마치(荻町)에 위치한 곳으로 이 마을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世界遺産)에 등재된 곳이다.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雪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연강설량이 평균 무려 972cm 적설량에선
2006년 297cm를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기후현 시라카와촌(白川村)이며, 면적은 356.55㎢,
인구는 2015년 기준 1,626명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이다.
촌 면적의 96% 가까이가 숲으로 뒤덮여 있으며, 마을의 해발고도는 500m
정도로 하쿠산(白山, 2702m) 같은 높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기후는 온대기후를 띄며, 세계적으로 눈이 극단적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다
이런 기후 때문에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는데 그 지붕형식을
갓쇼츠쿠리(合掌村)라 하는데 손을 모은 모양처럼 雪이 많이 와도 지붕에
雪이 쌓이지 않게 지붕 꼭대기가 뾰족한 모양의 형태로 지어졌다고 한다.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니 이렇게
나도 모르게 아들이
사진들을 담아줘서 좋았다.
내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아들이 담아놓은 사진이다.
雪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서 이런 뾰족한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는데 그 지붕 형식을
갓쇼즈쿠리(合掌造:합장조)라 하는데
손을 모은 모양처럼 雪이 많이 와도 지붕에 雪이 쌓이지
않게 지붕 꼭대기가 뾰족한 모양의 형태로 지어졌다고 한다.
雪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서 이런 뾰족한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는데 그 지붕 형식을
갓쇼츠쿠리(合掌造:합장조)라 하는데
손을 모은 모양처럼 雪이 많이 와도
지붕에 雪이 쌓이지 않게 지붕 꼭대기가
뾰족한 모양의 형태로 지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 집들이 몇 층으로 보이나요?
이 집뿐만이 아니라 합장지붕의 대부분은 단층집.
2층, 3층처럼 보이는 부분은 다락이다.
이 마을은 양잠으로 유명한 곳인데
넓은 다락이 양잠에 효과적으로
활용된 것도 갓쇼즈쿠리의 특징인데
귀중한 현금 수입을 가져오는 누에는
「비단(명주)님」이라고 불리며 소중히 길러졌다.
다락방도 더위에 약한 누에 때문에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 통풍이 잘되게 해 주었다.
보기에는 3층집처럼 보이는데 단층집이고
2,3층은 다락으로 누에를 기르는데 다락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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