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섯은 유년시절 여름날 아버지께서
따오시던 갓버섯처럼 생겼는데
갓버섯인지 지금은 자신은 없다.
갓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갓버섯이라
한다고 하셨는데 공주 정안의
산골 차령산맥의 산들이 깊고
높아서 유난히 버섯들도 많았고
가을에는 산속에 머루, 다래,
개암열매(개금 방언)등 많은 것들을
아버지께서 따오셔서 많이 먹고 자랐다.
특히 유년시절 기억에 남는 것은 오이꽃
버섯이라고 노란 오이꽃처럼
생긴 버섯이었는데 뒷산에 무척이나
많아서 자주 가서 따 가지고 온
버섯인데 요즘은 보지 못했다.
내 유년시절에는 버섯을 재배한 것이
아닌 산에서 자생하는 버섯들이
엄청 많아서 느타리버섯, 뽕나무버섯,
싸리버섯. 밤버섯등 식용버섯이
많았는데 이름만 기억이 날뿐 생김은
기억에도 없으니 산책을 하느라 산에
가고 장마철에는 노랑망태버섯을
만나러 산에 가면 많은 버섯을 만나지만
식용버섯인지를 모르니 그냥 사진만 담아 오곤 하는데
산에서 이름 모를 많은 버섯을 만날 때마다 유년시절이 그립다.
밤그늘버섯
큰우산과대버섯
냄새무당버섯
영지버섯
흰알광대버섯
달걀버섯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위버섯은 유년시절 여름날 아버지께서
따오시던 갓버섯처럼 생겼는데
갓버섯인지 지금은 자신은 없다.
갓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갓버섯이라
한다고 하셨는데 공주 정안의
산골 차령산맥의 산들이 깊고
높아서 유난히 버섯들도 많았고
가을에는 산속에 머루, 다래,
개암열매(개금 방언)등 많은 것들을
아버지께서 따오셔서 많이 먹고 자랐다.
특히 유년시절 기억에 남는 것은 오이꽃
버섯이라고 노란 오이꽃처럼
생긴 버섯이었는데 뒷산에 무척이나
많아서 자주 가서 따 가지고 온
버섯인데 요즘은 보지 못했다.
내 유년시절에는 버섯을 재배한 것이
아닌 산에서 자생하는 버섯들이
엄청 많아서 느타리버섯, 뽕나무버섯,
싸리버섯. 밤버섯등 식용버섯이
많았는데 이름만 기억이 날뿐 생김은
기억에도 없으니 산책을 하느라 산에
가고 장마철에는 노랑망태버섯을
만나러 산에 가면 많은 버섯을 만나지만
식용버섯인지를 모르니 그냥 사진만 담아 오곤 하는데
산에서 이름 모를 많은 버섯을 만날 때마다 유년시절이 그립다.
우산광대버섯
붉은주머니광대버섯
흰가시광대버섯
2024년 7월 31일 집뒷산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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