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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by 밝은 미소 2024. 8. 7.



 

 

 

갯무

지중해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줄기는 높이 30-60cm이고 곧추서며 드문드문

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를 포함하여

길이 5-20cm, 폭 2-5cm이고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2-7쌍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흰색 또는 엷은 자주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

열매는 장각과 염주 모양으로 2-5개의 씨가 들어 있다.

무가 야생화된 것으로 뿌리가 가늘고 딱딱하며 잎이 작다.

울릉도를 포함하여 경상도와 제주도 등지에 퍼져 있다.

 

 

 

갯무와 창질경이

 

 

 

암대극

 

 

 

 

 

 

 

 

 

 

 




 

보이는 빨간 등대가 오시리아 산책로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기장 시랑리 동암마을 이라고 한다.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동암마을에서 서암항이 보이는

기장읍 연화리 입구까지 이어진

2.1km의 산책로라고 안내판에

적혀있고 오랑대의 사진도 있는데

 힘이들어그곳까지 걷지 못하고 돌아왔다.

 

오시리아길 초입 동암항의 동암마을에서

시작하는 오시리아의 산책로인데

오시리아의 의미는 주변에 있는
오랑대의 오와 시랑대의 시에다
리아는 장소를 뜻하는 접미사 이아 를

붙인 합성어로 큰뜻은 없으며
"부산으로 오시라" 라는 의미를 갖고있다 한다.

 

 

 

 



 

 

 

 

 

 

씀바귀

 

 

 

 

 

 

 

 

 

 

 

 

 

 

 

 

 

 

 

 

 

 

 



 

 

 

 

 

 



 

 

 

 

 

 

 

 

 

 

 

해운대 바닷가 숙소에서 나와서 용궁해궁사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데 기사분이 용궁해궁사를

보고 그냥 나오지 말고 그곳에서 해안을 따라

15분 정도만 가면 오랑대라는 곳이

있는데 바위가 아름다우니 그곳까지

가서 보고 오라는 추천을 받았는데

 

용궁해궁사를 가니 사람이 많아서

 그곳을 바로 나와서 기사분이

이야기를 해준대로 걸었더니

한참을 걸었는데도 오랑대라는

곳은 보이질 않아 바닷가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갯무를

담으면서 걸으니 마티에 오시리아 

리조트가 나와서 그곳 오시리아

산책로를 걷다가 사진을 찍는 나를 

기다리다 지친 재훈할아버지가 힘들어

해서 조금 더 가면 오랑대가 있을 것같은데 

도로 내려가서 택시를 잡아타고 해운대로 돌아왔다.

 

 

 

2024년 4월 25일 부산 오시리아 해안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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