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 옆으로 길게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데
해바라기도 거의 다 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이렇게 아직 싱싱한 것들이 있어
담아 올 수 있었는데 이곳 관곡지를
내가 처음 찾았던 때가 20년쯤 된 것 같다.
그때는 주변에 아파트도 들어서지 않고
새벽에 관곡지를 찾으면 논들이 많아서
안개 자욱한 풍경들이 아름다웠는데
이곳도 도시화되어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이제는 그 아름다운 풍경이 남아있지 않아 아쉽다.
부처꽃
분류: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도금양목>부처꽃과>부처꽃속
원산지:아시아(대한민국)
서식지:밭둑이나 습지
크기: 약 80cm
학명: Lythrum anceps (Koehne) Makino
꽃말:비면, 슬픔, 사랑
용도:약용 등
부처꽃과 에 속하는 속씨식물.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으며, 밭둑이나
습지에 주로 서식한다. 크기는 80~10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 보고
자라며 자루가 없어 줄기를 감싼 형태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8월이 되면 잎 겨드랑이에서 홍자색의 꽃이 3~5송이씩 둘러싸여
피어난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주로 약재로 쓰이는데, 식물 전체를 말려서
한방에서 지사제로 사용하며 ‘천굴채’라고 이른다. 효능으로는 살균 등이 있다.
출처:다음백과.
부처꽃
해바라기
해바라기 옆에 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다.
해바라기
부처꽃
메꽃
2024년 7월 11일 시흥 관곡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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