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국립공원이라 쓰여 있어서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일반 공원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나무들은 아름드리에다
키가 커서 하늘높이 솟아
있어서 하늘이 보이지
않는 자연이 울창한 그런
숲이긴 하였지만 국립공원이라고
하여서 기대를 많이 하고 들어갔는데
우리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곳이었다.
유난히 물것을 타는 제부는 처형들을 여행시켜 주면서
뿌리는 약 먹는 약을 처방하여 가지고 다니는데도
독성을 가진 파리와 벌들이 많이서 벌레한테
물리면 금방 퉁퉁 붓고 가려움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하니 이렇게 완전 무장하고 눈만 내놓도 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나무들이 키가 크고 밀림이라 하늘이 보이질 않는다
2024년 2월 9일 과테말라 국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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