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아찌랑 남한산성을 등산하였다.
남한산의 높이도496m라 어렵지 않았고 7.5km성을
따라 걷는 것도 괜찮았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 57호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선성리
남한산에 있는 조선 인조 때 쌓은 산성이다.
광주군 중부면 서부면 동부면 과 성남시 일부에 걸쳐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 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년)에 축성하였다.
남한산성은 서울의 기온보다 4~5도가 낮다.
남한산의 지형은 천연의 요해를 이루기 때문에 일찌기
백제 초기에 그 왕도가 이곳에 자리한바 있고 고려 조선시대에는
성진(成鎭)을 구축하여 군사요지로 중요시해 왔다.
병자호란(丙子胡亂)때 인조(仁祖)가 45일간 농성했던 현존의
남한산성은 정상부의 분지상 고원 둘레에 축조된 길이 7,5m의
산성으로 그 안에 서장대(西將臺) 청량대(淸涼臺)
숭렬전(崇烈殿) 현절사(顯節祠) 연무관(演武館) 등 유적이
산재해 있어 주요 관광자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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