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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남도70

충남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길) 서천의 동백나무숲은 수령이 500여 년이 된 동백나무가 85그루 가량이 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바다 한가운데 섬이 아련히 보이는 곳 그곳으로 일몰이 떨어지면 아름다운 낙조가 드리워질 거 같은 곳 동백꽃이 모두 진 뒤라서 아름다운 붉은 동백꽃을 볼 수 가 없었지만 일몰을 볼 수 있.. 2013. 6. 23.
충남서천 (신성리 갈대밭풍경) 여행하면 동해나 남해로만 떠난 지라 친구들과 함께 서해를 여행하려고 지난 6월 6일 길을 떠났다. 고향이 서천인 친구가 있어서 그곳 서천바닷가에 팬션을 예약을 하고 갔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행지를 돌아보기보단 친구들과 함께 먹고 한곳에 앉아서 수다를 떨다 돌아온 여행.. 2013. 6. 23.
충남 (부여 궁남지) 일본조경의 시초가 된 부여의 궁남지 백제의 옛 수도인 부여에 위치한 궁남지(宮南池)는 백제의 무왕시절에 축조된 이름 그대로 '왕궁의 남쪽에 있었던 별궁'의 인공 연못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무왕35년(634년)3월에 궁성의 남쪽에 연못을 판 후 20여리나 되는 긴 수로로 물을 끌어들.. 2013. 5. 6.
충남 부여 (문화탐방)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사비시대의 도성(都城)이다. 『삼국사기』「백제본기」에는 사비성·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이라 부른다.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기던 시기인 백제 성왕 16년(538.. 2013. 5. 6.
충남 서산(古宅과 수선화 서산 유기방 가옥) 서산지역 전통양반가옥 장독대를 보니 어린시절 엄마가 하얀 앞치마를 치고 쪽진 머리에 하얀 수건을 두르시고 행주로 장독들을 하나하나 닦으면서 손질하시던 엄마 모습이 떠오른다 595 2013. 4. 22.
충남 아산(온양 외암민속마을) 외암민속마을을 돌아보면서 어린 시절 나의 고향골목 같은 푸근함과 70년대 초반까지 우리농촌의 풍경이었던 초가지붕들이 정겹게 다가왔다. 어린 시절 해가 기울면 이 집 저 집에서 저녁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이때쯤이면 집집마다 추수하고 그 짚으로 이영을 엮어서 지붕이며 담장을 .. 2012. 11. 14.
충남 아산(공세리 성당) 공세리성당 전경 자그마한 성당이 너무 아름답다 성당은 규모가 작지만 둘레엔 몇백년씩 묵은 고목들이 있어서 더욱 운치가 있고 성당이 아름다워서 성당이 나오는 연속극이나 영화의 거의 전부가 이곳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성당을 올라가는 언덕에 자리한 감나무 큰 감나무엔 감.. 2012. 11. 11.
충남(공주 영평사 구절초) 추석을 쉬고 바로 여행을 떠나느라 추석에 친정에 가지 못하여 어제 작은아들과 함께 시댁산소를 들려서 친정에 내려가서 부모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친정에서 가까운 공주 영평사에 들려서 구절초 향기에 흠뻑 빠져보았다. 벌써 때가 지나 구절초가 지고 있어서 절정의 아름다운 모습.. 2012. 10. 19.
충남 (푸르름이 넘실대는 공주산성에서(공주) 공산성 백제 문주왕(文周王) 원년(475) 한성 위레성(慰成)으로부터 이곳으로 도읍(都邑)을 옮겨 삼근왕(三斤王). 동성왕(東城王),무령왕(武零王)을 거쳐 성왕(聖王)16년(538)에 부여(扶餘)로 옮길 때까지 5대 64년간 왕도(王都)를 지킨 산성이다. 북으로 금강(錦江)이 흐르는 해발 110m의 는선에 .. 2012.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