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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39

태백 (한강 발원지 검룡소) 한강 발원지 검룡소 검룡소(儉龍沼)는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에 있는 분출수로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에 있는 금대봉(해발1418m) 자락의 800m 고지에 있는 소이다. "민족의 젖줄" 로 불리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둘레 20m의 깊이를 알 수 없는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 오는 지하수가 곧바.. 2017. 9. 2.
태백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지하에서 물이 솟구치는 모습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시내 줌심부에 위치하며 이못에서 솟아나는 물이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 상지와 50m인 중지 30m인 하지로 나뉘는데 상지의 깊이는 잴수가 없다고 한다. 가믐과 장마에도 1일 약 5,000톤의 물이 용.. 2017. 9. 1.
고성 (양곡마을) 양곡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처럼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 어린 시절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초가지붕에 박 덩굴도 보이고 마을에 들어서자 마자 푸근한 느낌을 받은 아름다운 양곡마을.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면서 긴~ 돌담을 끼고 도는 동네한바퀴가 꼭 어린 시.. 2017. 8. 29.
고성( 고성의 4경 청간정) 청간정 고성 4경 청간정은 강원도 유형문화제 제 32호 설악산 연봉에서 발원한 청간천이 동해로 흘러 드는 하구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고 앞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뒤로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지는 곳에 자리한 청간정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2017. 8. 28.
고성 (이기붕 별장) 정면에서 바라본 별장모습 뒤로는 파도가 넘실대는 푸르른 아름다운 화진포 바다를 끼고 앞으로는 잔잔한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별장의 솔밭 벤치에서 한없이 잔잔한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곳. 과거 역사 속의 아픈 가족사는 뒤로하고 찾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잠시 휴식.. 2017. 8. 24.
고성 (고성 8경중 제 2경 천학정) 천학정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고성 8경중 2경인 천학정 우리가 간 날 비가 뿌리면서 하늘은 맑지 않아서 바다색이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지만 천학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마냥 앉아있고 싶은 풍경 詩를 읊고 싶을 만큼 파도가 일렁이는 곳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는 .. 2017. 8. 23.
고성 (화진포 성) 참으로 오랜만에 찾았던 그 바닷가 여전히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는 변함없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두 아들 어릴 적엔 화진포 해수욕장을 찾아 아름다운 바닷가 파도가 일렁이는 곳에서 두 아들 데리고 모래장난을 참 많이 한곳인데 많은 시간이 흐른 곳에 찾아가서 지금은 까.. 2017. 8. 23.
담양 (명옥헌의 배롱나무) 담양 명옥헌의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한여름에 피는 꽃이라서 고운 모습을 담아보려 하여도 절정인 꽃에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배롱나무가 아름답다는 명소는 거의 내가 살고 있는 분당에서 먼~ 거리인 남부지방이라서 한여름 그 먼 곳까지 왕복 6~7시간을 달려 사진을 담으.. 2017. 8. 21.
이중섭 거리의 풍경들 지난 5월 달 제주도에 가서 10일 있는 동안 매일 걸었던 거리이다. 제주에 가면 올레길을 걷느라 서귀포에서 있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늘 버스를 타러 가느라 숙소에서 이 거리를 지나 버스를 타러 가기에 매일 같이 아침저녁으로 걸었던 거리라 정이든 거리이다. 아침에 걸을 때는 .. 2017.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