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9 순천 (순천만 갈대 숲에서) 순천만 갈대숲에서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억새와 달리 물가나 강가 습지에서 잘 자라는 갈대 전남 순천만 갈대밭은 순천시에서 남해안으로 돌출한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의 만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이다. 갯벌에 끝없이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군락 S자형 수로등이 어.. 2017. 12. 10. 포천 (산정호수) 산정호수 지난 11월 9일 친구들과 강원도 철원으로 가다가 아침을 먹고 잠시 들려 아침산책을 하였던 산정호수 둘레길 이른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호수 주변의 산책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었던 산정호수의 호젓한 숲 속 산책길이다. 서리가 하얗게 내린 풀잎이 아름답다 .. 2017. 12. 8. 철새는 자유롭게 남과 북을 오고 가건만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비무장 지대 안에 있는 교회를 취재하러 들어갔다가 들려서 먹었다는 매운탕이 맛있다고 맛있는 매운탕 먹으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우리는 호기심과 철원평야의 신사 재두루미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로 찾았던 11월초의 철원평야 끊어진 다리 위에서 북한땅을 바라.. 2017. 12. 6. 담양 (죽녹원) 11월 4일 담양 죽녹원에서 지난 11월 4일 내장산에 가서 단풍을 보고 잠시 들렸던 죽녹원 점심을 먹고 잠시 들렸던 곳 햇살이 강해 한바퀴돌고 바로 나왔던 죽녹원이다. 아빠손을 놓고 혼자서 대나무숲을 걸어가는 꼬마녀석 예쁜 모델이 되어주었네 2017. 11. 29. 공주 갑사 지난주 11월 7일 고향 공주 갑사엘 갔더니 조금 일러서 단풍이 곱지가 않다. 이번 주쯤 찾았으면 더욱 아름다운 갑사의 晩秋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晩秋의 아름다움은 담지 못하였지만 아무도 없는 이른 시간 남편과 둘이서만 쌓인 낙엽을 밟으면서 조용한 산사 언덕.. 2017. 11. 10. 붉게 물든 내장산단풍 내장산 우화정 단풍 11월4일 교회 기자단에서 내장산과 죽녹원으로 출사를 갔는데 9시에 내장산에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이 발 디딜 틈이 없이 차와 사람들이 가득 차고 울긋불긋 단풍보다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단풍보다 더 화려하더라고요. 사람이 밀려 걷기도 힘든 상황 사진은 사람들에.. 2017. 11. 6. 여수에서 만난 풍경들 오동도 앞바다 여수 오동도 앞바다에 있는 숙소였던 엠블호텔 오동도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동백숲 꽃이 없어 아쉬워라 동백대신 노랗게 동백숲을 물들인 털머위 전망대인 등대도 월요일이라서 문이 굳게 닫혀있고 해안을 드라이브하다 만난 풍경들 일몰이 아름답다는 여자만 사곡리 .. 2017. 11. 3. 설악산의 풍경들과 삼척 쏠비치 흘림골의 단풍 단풍철이면 설악산 한계령쪽은 꼬불꼬불한 길에 길가에 주차해놓은 차들로 몸살을 앓는데 이번에 설악산을 다니다 보니 주차를 아예 해놓지 못하게 만든 곳이 많았는데 길을 가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면 사람들이 차를 대놓고 감상하면서 사진들을 담아서 좀 위험한 모.. 2017. 10. 29. 삼척(죽서루) 강 절벽 암반위에 세워진 죽서루의 아름다운 모습 보물 제213호 삼척시 서쪽 오십천이 흐르는 강안에 솟아 있는 절벽 위에 위치해 있는데 관동8경의 하나로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1275년(충렬왕1) 이승휴(李承休)가 창건했으며 현재의 건물은 1403년(태종3)에 부사 김효손(金孝孫)이 중수한 .. 2017. 10. 27.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