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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39

제주도 여행 (7코스에서 만난 돔베낭길과 몽돌해변의 풍경들) 7코스14.8km(4~5)난이도 중 시작점:외돌개 /종점:월평 아왜낭목 왜돌개의 깍아지른 절벽을 지나 나무로 이어진 아름다운 데크길은 공사로 모두 파헤쳐지고 공사를 하는 중이라서 사진을 담을 수 가 없었다. 돔베낭길은 제주사투리로 돔베는 도마 낭은 나무라는 뜻을 가진 단어라고 하는데 .. 2015. 12. 14.
제주도 여행 (올레길 8코스에서 만난 풍경들) 올레8코스18,8km(5~6시간)시작점:월평 야왜낭목/종점:대평포구 대포포구 눈에 보이는 귤 밭마다 가지가 휘 이도록 귤이 달려 땅에 끌린다 따서 버린 귤들로 바닥이 노랗다 여행하는 동안 어느 식당엘 들어가도 식당 앞에 귤 상자가 놓여있고 마음대로 귤을 먹으라고 주인이 권한다. 좀 잘긴 .. 2015. 12. 11.
제주도 여행 (올레길 8코스에서 만난 풍경들) 올레8코스18,8km(5~6시간)시작점:월평 야왜낭목/종점:대평포구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숲의 여인도 되어보고 털머위 늦둥이 으아리도 만나고 빨갛게 익은 피라칸타열매가 아름답다 산국 대포연대(大浦煙臺)제주도 지정문화재기념무물 제23-12호 연대(煙臺)는 옛날에 적이 침입하거나 위급한 .. 2015. 12. 11.
제주도 여행 (올레길 8코스에서 만난 주상절리) 올레8코스18,8km(5~6시간)시작점:월평 야왜낭목/종점:대평포구 대포주상절리(지삿개 바위)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육각기둥 모양으로 굳어 생긴 지형을 이른다. 약 1,100도의 두꺼운 용암이 화구에서 흘러나와 급격하게 식으면서 생기는 것이다 검붉은 육각형의 거대.. 2015. 12. 10.
제주도 여행(올레길 7코스에서 만난 외돌개) 외돌개 지난번 11월초 제주여행은 날이 좋아 올레길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날이 더워서 걷기에 덥기도 하긴 하였지만… 제주는 언제 찾아도 어딜 가도 아름다운 풍경들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해안가를 거닐면서 눈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날들.. 2015. 12. 10.
강원도 여행 (강릉 사천진항의 모습들) 강릉 사천진항의 풍경들 지난 12월 5일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미디어 팀에서 강릉으로 출사를 나갔다 선교장에 들려서 사진을 담고 점심을 먹고 점심 먹은 바로 뒤 사천진항 바닷가를 가니 바닷가 행길에 차들이 줄로 서 있고 바닷가에는 온통 투망을 던져 도루묵을 잡는 분들이다. 밀.. 2015. 12. 8.
강원도 여행(강릉 선교장 고택의 아름다움) 선교장 선교장은 강릉에 위치한 조선시대 사대부의 살림집인 고택이다 전주사람인 이내번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지은 집으로, 옛날 집 앞의 벌판이 경포호수였는데 그 당시에 배로 다리를 만들어 이 호수를 건넜다녔고 배다리집을 뜻하는 선교장(船橋莊)이라는 이름도 집터가 뱃머리.. 2015. 12. 8.
제주도 여행 (우도) 올레1-1코스11,2km(4-5시간) 시작점: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종점: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니 우도가 너무 아름답더라는 친구의 말에 들어가기 싫다는 재훈할배를 꼬드겨 우도를 들어갔다. 하필이면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우도를 들어가서 우중충한 날씨에 힘.. 2015. 11. 30.
제주도 여행(섭지코지에서) 섭지코지 제주를 여행하면서 몇번갔던 섭지코지 이번에도 우도를 다녀오면서 시간이 남아 섭지코지로 갔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아님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날이 울상이고 해가 질 무렵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어 섭지코지는 한산했다. 노란 유채꽃이 수를 놓았던 아름답던 봄.. 201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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