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9 대광사 등풍경 대광사의 연등모습 음력 사월초파일 날 집에서 걸어서 20분거리의 대광사에 사진을 담으로 가봤다. 연등이 화려하여 연등을 담으러 갔는데 울긋불긋 연등이 낮보다는 어둔 밤에 불빛에 비추어 더 화려하다. 밤인데도 어린 아이들과 부부 연인등이 손을잡고 구경하고 있어 사람이 제법 많.. 2013. 5. 20. 태고적 아름다움을 지닌 우포늪을 찾아서 안개 자욱한 새벽5시에 길을 나서 고창 보리밭에 9시가 안되어 도착하였는데 우포늪은 갈 생각 없이 내려갔다가 얘길 하다 그럼 우포늪에 가보자고 의견이 모아져 점심 먹고 늦게 우포늪으로 가는 바람에 안개 자욱한 운치 있는 모습을 담진 못했지만 버드나무가 빼곡히 늘어지고 늪에 .. 2013. 5. 14. 충남 (부여 궁남지) 일본조경의 시초가 된 부여의 궁남지 백제의 옛 수도인 부여에 위치한 궁남지(宮南池)는 백제의 무왕시절에 축조된 이름 그대로 '왕궁의 남쪽에 있었던 별궁'의 인공 연못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무왕35년(634년)3월에 궁성의 남쪽에 연못을 판 후 20여리나 되는 긴 수로로 물을 끌어들.. 2013. 5. 6. 충남 부여 (문화탐방)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사비시대의 도성(都城)이다. 『삼국사기』「백제본기」에는 사비성·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이라 부른다.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기던 시기인 백제 성왕 16년(538.. 2013. 5. 6. 충남 서산(古宅과 수선화 서산 유기방 가옥) 서산지역 전통양반가옥 장독대를 보니 어린시절 엄마가 하얀 앞치마를 치고 쪽진 머리에 하얀 수건을 두르시고 행주로 장독들을 하나하나 닦으면서 손질하시던 엄마 모습이 떠오른다 595 2013. 4. 22. 산수유 피는 마을 이게 무언가 하고 들여다보니 산수유 씨가 바닥에 이렇게 깔려있다 산수유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의 산수유를 보고 왔다 축제를 하기전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다니기는 편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날이추워서 이곳에서 사진을 담고 와서 .. 2013. 4. 16. 아라뱃길 등불축제 지난번 김포 친구를 만나 일몰을 찍고 저녁을 먹고 찾은 곳은 아라뱃길 등불축제 장이었다. 등불 축제 장이라고는 하지만 좀 엉성하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그곳을 찾은 발길도 별로 없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와 함께 뛰놀면서 사진을 담는 모습만 간간히 보.. 2013. 1. 27. 인천 아라뱃길 일몰 설치물에 해가 들어간 모습 김포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는 말에 기대를 하고 친구도 만날 겸 인천엘 갔다 5시 38분 일몰시간에 맞춰서 서인천 아라뱃길 정서진으로 갔다. 일몰이 아름답다는 친구의 이야기와는 달리 친구와 만나 올라간 23층 전망.. 2013. 1. 22. 신륵사 남한강변의 상고대 상고대(air hoar) 상고대는 나무서리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물방울이 얼어붙은 것. 나뭇가지들은 겨우내 상고대를 피우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다. 얼어붙은 나뭇가지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수정처럼 빛을 발한다. 바로 얼음꽃인것. 온통 새하얀 세상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상고대.. 2013. 1. 11.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