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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298

여름날의 올림픽공원모습 개양귀비 꿩 초원위를 걷고 날으면서 꿩이 요란하게 울어댄다 누렇게 익은 보리밭풍경 용머리 노루오줌 메꽃 보리벤자리에서 먹이를 주워먹는 비둘기들 엉겅퀴 씀바귀 왕따나무 원추리 장미 참새 구름미나리아재베 2013. 6. 13.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탄천의 풍경들 집에서 5분만 나가면 집 뒤를 흐르는 탄천이있고 그곳엔 계절을 따라 각종 우리 들꽃들을 만날 수 있고먹이사냥하며 노니는 철새들을 만날 수 있으며불곡산을끼고 흐르는 탄 천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곳. 어린 시절 물살을 피해가면서 건너던 징검여울이 있어그 징검여울을 건널 때마.. 2013. 6. 8.
신록이 우거진 탄천 풍경들 집뒤의 탄천 풍경 정겨운 징검여울이며 집에서 5분 거리에 이런 자연을 접할 수 있고잉어 떼며 철새들을 만날 수 있는 곳도시민들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이런 곳이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오동나무 우리재훈이 만한 녀석을 데리고 탄천 징검여울을 건너는 부부의 모습이 넘.. 2013. 5. 20.
올림픽공원에서 올림픽공원 지난 토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결혼하는 친구 아들 결혼식에 갔다가 결혼식 끝나고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면서 담아온 사진이다. 유채꽃이 만발한 공원 안엔 토끼가 풀을 뜯고 꿩의 울음소리가 간간히 들리고 꽃들이 만발한 산책길을 걷노라니 금방이라도 연둣빛 물감이 뚝뚝.. 2013. 5. 9.
탄천의 풍경들 저녁노을이 곱게 내려앉은 탄천의 모습고즈넉한 한겨울 풍경이 아름답다 새로 짓는 암병동이 완성이 다 되어가는 모습인 서울대학교병원 암병동모습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손자녀석을 데리고다리밑에서 먹이를 찾는 오리떼를 보여주시던 어느 할아버지와 손자의 뒷모습유난히 오리를 .. 2013. 2. 10.
탄천의 철새들의 날갯짓 중백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데다 무릎도 안 좋아서 겨울이 오면서 탄천에 나가지 못하다요 며칠 날씨가 푸근하여 탄천에 나가봤더니탄천은 여전히 새들이 날아와 노닐고 있었다.청둥오리며 왜가리 쇠백로 중백로 등… 쓸쓸한 겨울 풍경 속에 그래도 시간의 흐름을 알.. 2013. 1. 18.
9월 어느날 하늘빛의 황홀한 순간 지난 9월 어느 날 집 뒤의 탄 천을 산책하면서 으름열매가 아름이 벌어 그 모습을 담고 있다 하늘을 보니 구름 속에 숨은 해가 빛을 발하는데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멎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이제껏 그런 아름다운 모습을 본적이 없는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 2012. 12. 18.
갈대와 억새가 일렁이는 탄천의 겨울풍경 집뒷길의 탄천의 억새와 갈대모습 지난여름 여름장마로 인해 몇 번의 탄천이 범람하면서 물에 휩쓸려 흙으로 덮여 쓸려졌던 갈대와 억새가 늦게 다시 뿌리를 내리면서 싹을 틔우고 가을이 저물어가면서 피기 시작하더니 추운 겨울에 활짝 피어서 석양에 곱게 물들어 한들거리는 모습이 .. 2012. 12. 8.
첫눈내린 탄천풍경들 첫눈내린 날 탄천을 걸으면서 눈을 맞아도 마냥 걷고 싶었던 그길. 온통 새하얀 눈길을 걸으면서 하얗게 눈이 쌓인 징검여울을 건너면서 내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았다. 그 시절엔 참 눈도 많이내려 머~언 학교길을 걸어가려면 호호 손을 불면서 신작로길을 다니던 그시절이 그립다. 201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