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20 집뒤 불곡산 요즘 풍경들 집뒤 불곡산 서울대병원입원실에서 바라보면 바로 눈으로 들어오는 산책로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뒷산 산책로에 있는 쉼터병원정문에서 이곳까지 오려면 좀 멀지만 환자들이 입원한 입원실에서 이곳 산책로는바로 데크길을 올라오면환자들이 산을 한 바퀴 돌면서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이렇게쉼을 할 수 있는 의자들이 곳곳에 놓여 있다. 장맛비에 큰 나무도 꺾여서 산책길을 막아놓고 있네 갈림길이 있는 의자 병원산책길과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의 갈림길 노랑망태버섯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병원산책길을 선택 애구머니나!!~ 깜짝놀래라그런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비 온 뒤라 그런지 두꺼비 녀석이계단에 있어서 얼마나놀랬는지 이 녀석 움직임이하도 느려서 건드려도 도망도 안 간다.낙옆위로 기어올라가니 보호색처럼 .. 2024. 8. 5. 중미(과테말라)에서 만난 폭포온천 흐르는 차가운 계곡물과 폭포에서 떨어지는 유황온천이만나는 계곡에 가면서 길에서 만난 분홍아카시아꽃2024년 2월 7일인데 과테말라는 한창 이 분홍빛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어디를 가든 길가와 들녘엔 온통 분홍빛 아카시아가 피어있었다. 아카시아꽃하면 우리나라에서 5월에 하얗게 피는 향기 좋은아카시아꽃만 보았는데 이렇게 분홍빛 아카시아꽃은 이곳에서 처음 봐서 처음엔 무슨 꽃인가 혹시 벚꽃?하면서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아카시아 꽃이었다.기후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 피는 아카시아는 달콤한 향기가 좋은데 이 꽃은 향기가 아주 약하게 나는 분홍빛 아카시아꽃이었다. 과테말라는 옥수수가 주식이라고 하는데커피잔 받침 크기로 만든 모습으로그곳에 음식들을 싸서 먹곤 하는데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들녘은 .. 2024. 6. 22. 설악산의 단풍들 한계령에서 내려다본 풍경 단풍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풍경 사람이 많아서 꼼짝을 할 수 없어 재훈할아버지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나만 내려서 사진 몇장을 찍고 그냥 한계령을 내려왔다. 흘림골 입구에서 위를 바라보고 담은 사진 입구에서 20~30분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여심폭포가 있었다. 이곳 흘림골을 다녀온 지도 무척 오래되었다. 그때도 여심폭포는 물이 졸졸 흐르는 모습이었는데 이곳도 폐쇄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방을 하였는데 예약제라서 예약을 해야 해서 올라가진 못하고 입구에서 위를 보면서 사진만 몇 장 담고는 주전골로 내려갔다. 흘림골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자차로 흘림골을 가시는 분들은 오색탐방 지원센터 부근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거 같은데 택시를 이용하여 흘림골까지 다시 올라가야 하니 불편할 거 같다... 2023. 11. 4. 인제 용소폭포 처음온 곳인데 저곳이 용소폭포 인가 보네 사람들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비스듬한 하트모양이라서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질 않네. 폭포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으려면 장화를 신고 물 가운데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바짝 붙어서 촬영을 해야 폭포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을 수 가 있겠는데 난 물가운데로 들어갈 자신이 없으니 물가에서 대충 몇 컷을 담았다. 내가 도착하니 삼각대를 놓고 여섯분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내올때를 기다리니 네 분은 나왔는데 이 두 분은 기다려도 나오질 않아서 그냥 사진을 담았는데 난 이곳의 사정을 모르고 올라온 사진만 보고 비밀의 정원에서 가까워서 왔는데 물가운데로 들어가야 하트 모양으로 모습이 가려진 폭포를 왼쪽 바짝 가까이 가.. 2023. 10. 25. 철원 직탕폭포 철원 직탕폭포 직탕폭포 면적:높이 3~5, 폭 80m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분야:지리/자연지리 자연환경. 폭 약 50~80m 정도로 소개되며 높이 약 3~8m 폭포가 수직으로 떨어져 일반적인 폭포들과 달리 폭보다는 높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넓이가 높이에 비해 큰 특이한 형태이며 그 모양이 특이한 -자형 폭포를 이루어 철원 8경의 하나가 된다. 형성과 변천 이 일대는 철원용암대지의 일부로서 추가령열곡(楸哥嶺裂谷)을 따라 분출한 용암이 평평한 대지를 만들었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이 용암대지를 침식하여 흐른다. 이용암대지는 신생대 말에 해당하는 제4기에 평강에서 남서쪽으로 3km에 위치한 오리산(454m)을 중심으로 열하 분출한 현무암이 구조선을 따라 분출되어 이른바 철원ㆍ평강 용암대지를.. 2023. 9. 16. 노랑망태버섯 집뒤 불곡산 서울대병원 입원실에서 바라보면 바로 눈으로 들어오는 산책로이다. 서울대병원 생명연구원 헬스케어혁신파크로 내려가는 길인데 예전에는 연구원들과 병원관계자들이 이곳으로 올라와서다니곤 하였는데 몇 년 전 서울대병원이 예전 토지공사본사건물을 사서 헬스케어혁신파크로 사용하면서 병원과 이 건물 사이에 산자락 하나가 놓여있었는데 지금은 지하를 뚫어서워킹갤러리라 하여 지하로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아주 편해서 우리 집에서서울대병원 정문으로 가지 않고 이곳을 이용해서울대병원에 가면 12분이면 병원에 도착을 할 수가 있다. 병원정문에서 이곳까지 오려면 좀 멀지만환자들이 입원한 입원실에서 이곳 산책로는 바로 데크길을 올라오면환자들이 산을 한 바퀴 돌면서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이렇게 쉼을 할 수 있는 .. 2023. 8. 20. 집 뒷산의 누리장나무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뒷산 병원 바로 뒤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의자들을 만들어 놨다. 환자들도 이곳에 올라와서 쉬고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잠시 숨을 고르고 오를 수 있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라 탄천으로 운동을 나와서도 탄천에서 5~10분 정도 올라오면 되는 곳이라 자주 올라오는 곳이다. 분당 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예전 토지공사건물로 내려가는 길인데 이 건물과 서울대학교병원 사이는 산인데 터널을 뚫어서 넓은 터널안으로 걸어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워킹겔러리를 통과하여 병원을 다닐 수 있어서 우리집에서 병원에 10분이면 걸어서 도착을 할 수 있어서 병원을 다니기가 편하다. 병원을 끼고 한 바퀴 돌아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만들어 놓고 환자들도 편하게 쉬고 걸을 수 있도록 이렇게 의자.. 2022. 8. 16. 야생화가 사라지고 있어 아쉬워라 이곳은 각시붓꽃과 앵초가 지천으로 피어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이것 딱 한 군데 앵초가 피어있는데 어느 꼬마가 앵초가 없어지는 것이 아쉬웠는지 이렇게 작은 나무를 둘러쳐놓고 밟지 못하고 뽑아가지 못하도록 예쁘게 그림을 그려놓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한 아이가 그린 듯 그림과 글씨가 같은 예쁜 솜씨이다. 이곳에 앵초 몇그루가 남아있는 모습인데 작년에 있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아마도 이 아이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앵초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바로 아래 많은 주택의 화단과 화분에서 앵초와 피나물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곳에 그렇게 많던 앵초와 피나물들이 자리를 옮겨 화단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은데 남아있는 몇포기의 앵초라도 잘 자라서 주변으로 많이 퍼져 나갈 수 있기를 그리고 .. 2022. 4. 30. 야생화 이야기(1) 꿩의바람꽃 금괭이눈 온통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꽃 그래서 금괭이눈이라 부른단다. 산괴불주머니 나도개감채 외떡잎식물>백합목>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키가 크고 휘청대어서 바람이 불면 초점을 맞추기 힘든 꽃이긴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순백의 작은 꽃이 귀여운 꽃이다. 미치광이풀 피나물 큰괭이밥 큰괭이밥은 꽃잎의 분홍선이 햇살을 받으면 정말 아름다운 꽃잎인데 온통 주변이 꽃으로 잘못하면 밟힐 정도로 많았던 꽃자리에 계곡인데 그곳으로 무슨 건물을 짓는지 공사를 하면서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흙이 내려앉아 예쁜 모델을 만나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다. 홀아비바람꽃 다람쥐 예전엔 산에 가면 몇 마리씩 보이던 다람쥐가 요즘은 잘 안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본 다람쥐가 아주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카메라에 접사.. 2022. 4.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