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연못2 시라카와고를 가다 만난 풍경들 모네의 연못 주차장 옆으로 깊은 계곡을 이루고 흐르고 있는 맑은 이타도리강이 참 아름답다. 아들이 시라카와고를 가려면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서야 된다고 해서 호텔에서 7時30分쯤 나와서 옛 마을을 돌아본 후 모네의 연못을 가기 전에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할 수 있는 곳을 인터넷검색을 해놓았다고 그곳에 가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모네의 연못으로 가서 보고 사라카와고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면 된다고 하여 인터넷검색 한 곳을 찾았더니 노인들이 작은 카페를 하고 있었는데 아침 식사를 주문했더니 인터넷에 올린 것은 오래전에 올린 거고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식사종류는 하지 않고 커피만 주문을 받는다고 하신다. 할머니께 샌드위치를 할 수 있느냐고 물으시는 소리를 들은 아들이 그래도 다행이다 라며 이야길 하면서 기다렸는데.. 2023. 6. 10. 기후현 세키시 모네의 연못 일본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기후현 북쪽에 있는 일본전통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는 아름다운 시라카와고 마을을 가다 들린 곳이 이 모네의 연못이다. 위치에 따라 물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빛에 따라 연못 속에 있는 수풀들을 색에 따라 물빛이 그렇게 보이는 듯. 기후현 세키시 이타도리에 있는 네미치 신사'부지 내에 있는 모네의 연못'은 물빛이 투명하여 물속의 수풀들이 다 보이고 수련이 많이 있는데 내가 간 날은 아직 피지 않은 수련꽃망울이 딱 두 송이가 있었다. 물이 맑아 연못 속의 수련과 수풀 그리고 비단잉어들이 투명하게 보이고 햇빛을 따라 연못 속의 수풀의 색에 따라 물빛이 약간 다르게 보이기도 했다. 원래는 현지 주민에게조차 인지되지 않은 이름 없는 연못이었는데 .. 2023.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