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6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보리밭에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보리밭 옆으로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갯골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꾸며놓은 꽃장식들 가우라(바늘꽃)도 아름답게 피어있었고 숲이 우거진 6월 중순경이라서 데크길을 따라 풀들이 싱그럽다. 예전에 있던 염전인데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관인 거 같은데 코로나로 문을 닫혀 있고 염전이 있는 옆으로 칠면초들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들. 자박자박 이 흙길을 혼자서 걸으면서 주변의 산책로를 걸었다. 사람도 없이 조용하고 호젓하여 혼자서 한참을 걷다 벤치에 앉아서 불어오는 바람에 시간을 보내다 온 길이다. 지난해 6월 18일 처음으로 시흥 갯골생태공원엘 가봤다. 넓은 곳에 많은 볼것들이 있었는데 생태.. 2022. 2. 16. 미세먼지 정화식물 산호수 공기정화식물 산호수 산호수 학명:Ardisia pusilla 과명:자금우과 관리요구:낮음(잘 견된) 생장속도:빠름 생육온도:16-20도C 최저온도:5도C 배치장소:거실 내측(실내깊이300-500cm),거실 창측(실내깊이 150-300cm) 발코니내측 (실내깊이 50-150cm) 물주기: 봄,여름,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문 말랐을떼 충분히 관수함. 비료정보:비료를 보통요구함. 병충해관리정보:응애,깍지벌레. 습도:40-70% 특별관리정보:추위에 약해 중부이북에서는 바깥에서 월동이 어렵다. 반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어느 정도 습기유지가 중요하다. 씨앗을 12-4월에 따서 과육을 제거하고 뿌리거나 봄 또는 여름에 줄기를 삽목하면 잘 번식한다. 원산지:한국,일본,타이완.. 2022. 2. 11. 안면도 꽃지 해변의 일몰 꽃지 해변의 일몰 지난 12월 4일 공주 정안 친정집에 엄마를 뵈러 내려갔다가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었다 하여 꽃지 해변을 들려서 일몰을 보고 올까 싶어서 네비를 쳐서 시간을 보니 일몰시간에 도착이 어려울 거 같아 엄마와 놀다가 그냥 올라왔다가 요즘 일몰이 할매 할배바위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사진을 보고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계속 날이 안 좋아서 지난 12/21일 그냥 내려갔다가 그곳에서 멀지 않은 운여 해변의 솔섬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위치도 알아둘 겸 가봤는데 만조시간이 되지 않아서 물도 빠진데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닷물이 들어와도 반영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 그냥 나와서 꽃지 해변으로 갔는데 오후 들어 미세먼지가 없어진다는 예보와는 달리 미세먼지가 많아 일몰을 못 볼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래도.. 2021. 12. 24. 길위의 풍경들 문광저수지에서 늦게까지 짙게 낀 안개로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하고 안개가 사라진 뒤에도 그날 충북 괴산의 날씨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이 끼어서 햇살도 보이질 않아서 그냥 바로 집으로 오느라고 길을 달리다 보니 소금강휴게소라고 계곡 옆으로 음식점이 하나 있는데 그곳 뒷산의 풍경이 큰 바위로 이루어졌는데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았다. 집에서 나설때는 문광저수지에서 사진을 담고 괴산을 여행하고 오후에 부여로 가서 부여 백마강변의 억새밭에서 일몰을 보고 오려고 마음먹었는데 문광저수지는 안개가 짙어 안개가 풍경을 삼켜버리고 낮에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시야가 안 보여 바로 집으로 올라왔다. 2021. 11. 5. 제부도 풍경들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걷는다. 제부도는 예로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렸으나, 조선 중엽에'(송교리와 제부도를 잇는) 갯벌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는 뜻에서 '제약부경(濟弱扶傾)'이라는 말의 앞 글자를 각각 따와 제부도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매바위 제부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이제는 섬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매바위다. 남쪽 해안의 모래 벌판 끝에는 매바위(삼형제 촛대바위)가 우뚝 솟아 장관을 이룬다. 이 매바위는 크고작은 암석이 조화를 이루며, 언뜻 사람의 옆얼굴을 연상케 한다. 매바위 너머로 붉은 해가 넘어가는 장면은 가히 환상적인 절경을 연출하며 바위 주변의 갯벌에는 자연산 석화가 널려 있어 이를 따는 재미도 쏠쏠하다. .. 2021. 7. 6. 두물머리의 풍경 요즘 마음대로 여행도 다닐 수 없고 갑갑한 마음에 지난달 11월 26일 자주 가던 탁 트인 동해바다라도 보고 나면 위로가 될듯하여 새벽에 집을 나서 강원도로 달리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잔뜩 끼었다 한시간 정도를 달렸을까 날이 훤히 밝아야 되는데 앞이 안보일정도로 안개와 미세먼지가 범벅이 되어 분간할 수 없는 시야에 날이 도와주지 않는구나 싶어 동해바다를 가도 수평선이 보이질 않을것 같아 동해바다 가는 것을 포기하고 두물머리 근처에 도착을 했기에 두물머리에 들어갔다. 역시 그곳도 안개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탁해 분간이 잘 안된다. 그래도 나왔으니 어쩌랴 두물머리에서 사진을 담고 강을따라 춘천까지 드라이브를 하고 사람들을 피해 다니다 보니 집에 있어도 나가도 역시 답답한 마음은 거기서 거기인듯한 날들.. 2020.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