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20 홍매화 3/1일 아파트 화단에 핀 홍매화가 비를 흠뻑맞고 있다. 보슬비에 살짝 맞아 빗방울이 대롱대롱 맺혀 있어야 비에 젖은 꽃을 찍으면 아름다운데 하루종일 비가 많이 내려서 비에 흠뻑젖어 있는 모습을 담아서 매혹적인 모습이 아니라서 좀 아쉽다. 3/1일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린 후 다음날 3/2일 아침 비가 개인 후 담은 사진들 축축 늘어진 가지에 달린 모습을 담아야 예쁜 모습인데 축축 나무가지가 늘어지게 그냥 놔두면 좋을텐데 아파트 화단의 홍매화 나무는 가지를 다 쳐내고 동그랗게 다듬어 놓은 나무라 아쉽다. 지난 3월 1일 봄비치고는 비가 많이 내렸다. 가랑비에 살짝 젖어있는 꽃을 담아야 빗방울 맺힌 모습이 매혹적인 모습인데 하루종일 봄비치 고는 많이 내린 비라서 꽃송이가 흠뻑 비에 젖은 모습이라서 아쉬웠지.. 2021. 3. 8. 2020년 마지막 晩秋의 풍경들 우리 집 앞에서 소공원 가는 길도 단풍도 낙엽도 참 곱다 단풍잎에 맺혀 있는 빗방울 지난달 11월 18일 아침부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8시 40분에 집에서 나와서 보니 아파트 화단 앞에 단풍나무가 어제저녁 비바람에 빨갛게 떨어져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지만 병원 예약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쉽다 여기면서 병원엘 갔다가 11時15분에 아파트 현관에 와보니 단풍이 그때까지 얌전하게 그냥 있어서 와아!~감탄을 하고 있는데 청소하는 아저씨께서 빗자루를 들고 다가오고 있었다. 어머나! 저 낙엽을 아저씨 5분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빨리 집에가서 카메라 가지고 나올게요 하니 아저씨 웃으시면서 빨리 다녀 오세요 하시기에 집에 와서 카메라 가지고 내려와서 빨갛게 .. 2020. 12.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