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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갈퀴5

탄천 풍경들 살갈퀴 바로 집뒤 10분만 가면 만나는 큰꽃으아리인데 너무 늦어서 다 지고있어 딱 두송이를 담았다. 백당나무도 지난해 장맛비가 쓸어버려 겨우 살아난 가지에 몇송이 달리지 않았다. 그래도 딱 한나무 있는 백당나무가 살아있어 너무나 반가웠다. 물칭개 아카시아 쪽동백나무 탄천가에 딱 한그루 있는 쪽동백나무 옆에 체육센타를 짓는다고 울타리를 쳐놔서 접근을 할 수 가 없어서 몇송이만 담았다. 지칭개 찔레꽃 살갈퀴 2023. 5. 18.
집뒤 탄천의 야생화들 산에서 애기나리와 큰애기나리를 만나면 꽃의 생김새와 잎이 같아서 쉽게 구별이 안된다. 가만히 살펴보면 이꽃도 구별이 되는데 그 구별법을 알아보자. 애기나리>줄기>-비스듬하게 자란다. 가지>-거의 갈라지지 않는다. 꽃>-가지끝에1-2개핀다. 크기>-작은편. 암술과 수술>-수술대가 꽃밥보다 길다. 암술대가 씨방보다 길다. 큰애기나리>줄기>-곧게 자란다. 가지>-가지가 갈라진다. 꽃>-가지끝에1-3개가 핀다. 크기>-2배정도 크다. 암술과 수술>-수술대와 꽃밥의 길이가 거의 같다.암술대와 씨방의 길이가 거의같다. 제비꽃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 꽃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가장 많은 종류가 피는 것이 제비꽃이 아닐까 싶다. 집 뒤 탄천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키 작은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 2021. 4. 29.
애기똥풀 식물명: 애기똥풀 분류: 양귀비목>양귀비과>애기똥풀속 꽃색: 노란색 학명: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Hara) Ohwi 개화기: 5월~8월 분포지역:동부아시아의 온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는 30-80cm 가량된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고 1-2회 넓게 우상전열(羽狀全裂) 또는 깊게 갈라지며 길이7-15cm, 나비5-10cm로서 끝이 둥글고 뒷면은 백색이며 털이 약간 남아 있기도 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결각이 있다. 열편은 도란상의 긴타원모양이다. 꽃: 5-8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우상모양꽃차례가 발달하고 황색 꽃이 달리며 꽃받침조각은2개이고 타원형이며 길이 6-8mm이고 일찍 떨어지며 겉.. 2020. 5. 9.
우리집 뒷산의 요즘 풍경들 앵초를 찍고 한 15분정도 올라 정상에 도착했다 늦둥이 산복숭아도 아직 피어있고 멀리 우리 아파트가 보인다 시야가 맑으면 탄천도 우리 아파트도 선명하게 보이는데 아쉽네. 정상에서 조금 쉬다 철쭉이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다시 조금내려와 걷다보니 누가 이렇게 쌓아놨는지 돌무더기가 쌓여있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정성들여 쌓아 놓았을까? 서울대병원 바로 뒷산 병원에서 환자가족들의 쉼터인지 아님 직원들의 쉼터인지 이렇게 의자와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평상도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바로 우리 집 앞 소공원으로 가는 길이고 옆이 바로 우리 집 오늘은 지난주에 바람에 불어 일주일 정도 산에 오르지 못하다 갔더니 꽃들이 날 기다려주지 않고 지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혼자서 쉬엄쉬엄 왕복 두 시간 거리의 집 뒷산에 올.. 2020. 5. 3.
집 뒤 탄천의 새들의 날갯짓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집 뒤 탄천에 이제는 노오란 개나리도 휘날리던 벚꽃도 다 꽃비되어 흩날리며 흔적을 감추고 탄천가로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만 무성해져 연둣빛 잎새가 휘날리면서 탄천변으로 개나리 대신 노랑의 애기똥풀과 붉은 살갈퀴꽃들이 무리 지어 탄천을 물들이고 있다. 겨울처럼 무리 지어 날아오지는 않지만 여전히 탄천엔 중대백로와 쇄백로 왜가리들 그리고 흰뺨검둥오리 민물가마우지와 청둥오리들이 연신 날아와서 먹이사냥을 하면서 탄천을 노닐고 있는 모습이 코로나로 사람들은 불편하지만 탄천은 오늘도 새들이 날아와 먹이사냥을 하고 있고 들꽃들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는 평화로움이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있다. 민물가마우지와 중대백로가 시샘하듯이 먹이사냥에 바빠 물살이 요동을 치고 있고 사진을 찍느라고..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