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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다3

개미취 개미취 분류:초롱꽃목 > 국화과 > 참취속 학명:Aster tataricus L.f. 원산지:아시아 서식지:산속 습지 크기:약 1m ~ 2m 꽃말:추억, 추상,너를 잊지 않으리. 이별,기억, 먼 곳의 벗을 그리워하다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참취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ster tataricus L. f.’이다. 개미취라는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꽃대에 개미처럼 생긴 작은 털이 있고 식물을 나물로도 이용 한다는점에서 개미와 취나물을 합쳐 개미취라고 부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속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2m이다. 봄철에 어린잎을 따서 말려 나물로 먹기도 한다. 7월~10월에 보라색 꽃이 피며,어린잎을 식용하고, 뿌리를 한방에서 해.. 2022. 9. 24.
자라섬 풍경들 구절초가 지고 있는 모습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자라섬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날이 흐려서 풍경사진들도 원하는 사진은 얻지를 못한 그래도 그날의 추억은 아련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는 추억속의 날들이 되어 이곳의 한페이지를 차지하네. 2021. 10. 27.
뒷산의 진달래 집 뒷산의 진달래 진달래를 보며 / 이미순 나지막한 산자락 듬성듬성하던 진달래가 사방으로 피어나고 속내를 감추지 못한 여린 꽃잎은 바람이 지날 때마다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다. 지난날 애틋하게 남아 있는 추억들이 이제는 너무나 아득해서 기억에도 없을 것이라고 이름마저 서먹해서 꿈속에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꼭 그럴 것만 같았는데 산마루를 향해 번지는 분홍빛 꽃잎처럼 내 안에 갇혀 있던 그리움도 함께 피어나고 있다. 봄날 진달래가 낮은 산에 흐드러지게 피면 유년시절 그 고향의 봄으로 달려간다. 복숭아꽃 살구꽃과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던 그 유년시절의 고향으로... 초가지붕 굴뚝에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나고 집집마다 분홍빛 살구꽃이 담장에 늘어질 때면 친구들과 뒷동산에 올라가서 묘지 옆에 피어있는 할미꽃을 ..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