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21 삼척 장호항 삼척 장호항 쏴아~ 시원하게 밀려왔다 하얗게 부서지며 밀려가는 파도 치는 그 바닷가 작은 장호항.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작은 그곳 아름다운 바위에서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빨갛고 하얀 등대를 한없이 바라보던 그날의 그 아름다움이 다시 손짓하면서 그곳으로 .. 2020. 1. 1. 결혼기념일에 떠난 여행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던 흰 눈이 펄펄 날리던 어느 12월 6일 그 아름답던 시간들이 어느새 흘러 벌써 46년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주고 흘러가 버렸다. 지난 11월 25일 제주엘 다녀온 후 감기가 걸려 힘들게 지내는 나를 보고 작은며느리가 삼.. 2019. 12. 9. 동해안을 여행하다 만난 바다 풍경들 지난 여름에 동해안 7번 국도를 달리다 만난 풍경들이다. 걸음을 걸을 수 가 없으니 바닷가도 거닐지 못하고 그냥 달리다 시원한 바닷가가 나오면 차를 세우고 밀려왔다 밀려가면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한없이 바라보던 바닷가. 밀려 왔다 밀려가는 파도에 부딪치는 바닷소리에 마음.. 2019. 9.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