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얗게12

고성 해변을 달리다 만난 풍경들 강원도 고성 해변을 달리다 만난 풍경들 겨울바다를 보러 떠났던 동해바다 겨울 바다는 성난 듯이 파도가 밀려왔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한 풍경이었다. 화진포부터 바다를 끼고 달리는 겨울바닷가 예전에 미처 만나지 못했던 작은 포구와 해변들을 여기 저기 들려서 만났던 겨울바다 풍경들은 내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했다. 자작도 해변 자작도 해변에서 멀리 보이는 백도 모습 백도 해피랑길 49코스는 거진활어센타~역사안보전시관~화진포해양박물관~대진등대~금강산콘도~ 명파초교까지 이어지는데 산과 호수 바다를 모두 체험하며 강원도 고성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총 길이는 11.8km며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2020년 1월 15일 자작도 해변에서 2020. 2. 5.
삼척 장호항 삼척 장호항 쏴아~ 시원하게 밀려왔다 하얗게 부서지며 밀려가는 파도 치는 그 바닷가 작은 장호항.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작은 그곳 아름다운 바위에서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빨갛고 하얀 등대를 한없이 바라보던 그날의 그 아름다움이 다시 손짓하면서 그곳으로 .. 2020. 1. 1.
심곡 정동 바다부채길(2) 그 동안 병원 다니느라 지난 12월 6일 결혼45주년 기념이라 작은아들이 남해에 잡아준 호텔도 취소하고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느라 머리가 아프고 몸이 안 좋으니 멀리는 여행을 못 가고 겨울바다를 보고 싶어서 지난 1월25일 아침에 강원도 정동진으로 전화를 해봤더니 며칠 동안 파도.. 201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