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베니스 영화제가 열리는 곳)
118개의 작은 섬과 177개의 운하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
중세 때 지중해와 콘스탄티노플까지 장악하며
동방 무역을 독점했고
1204년 십자군 원정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면서 14세기까지
이탈리아 최강의 공국으로 세를 과시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반도의 막강한 도시국가였던
베네치아는 이제 최고의 관광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목에 건 줄은 현지가이드 의 설명을 듣기위해 건 수신기
산마르코 광장
일찍이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격찬한곳이라 한다.
광장 주위로 하얀 대리석의 열주가 늘어서 있고 산마르코 성당을 비롯해
두칼레궁전 박물관등 볼거리가 모여 있다.
수많은 비들기 떼가 날아다니며 여름에는 광장의 노천카페에서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기도 한단다.
1720년에 개업한 카페 '플로리안'은 바이런,괴테,바그너 등이 단골로
찾았던 산마르코 광장의 명물이라고 한다.
베네치아 지도
산마르코 성당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네치아의 상징 828년 베네치아의
마르코의 유체를 모시기 위해 창건되었다고한다.
967년 화재로 유실된 후 1063년 부터 10년에 걸친 복원공사를 거처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바진탄 양식이 혼합된 사원으로 바깥 둘레는 330m이며
5개의 원뚜껑을 갖고 있다고 한다.
17~18세기에 제작된 천장의 모자이크화에는 사원의 창건 유래가
표현되어 있으며 금박과 보석으로 치장된 '황금의 제단'이 있다고 한다.
우리를 태우고 곤돌라 노를 저으면서 다닌 아저씨다.
아주 잘 생겼다.ㅋ
이 아저씨들은 모두 같은옷을 입고 있었는데 곤돌라 노를 저을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이옷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이 호텔에서 하룻저녁 자는데 몇백만원을 한다고 한다.
호텔도 좋아보이지도 않더만 유명인들이 와서 자는 곳이란다
두칼레 궁전
“드제궁” 이라고도 하는 공화국 총독의 궁전 겸 최고 사법부가 있던 곳이란다.
9세기에 창건된 이후 15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한다.
베네치아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로 조형미가 아주 빼어나다.
탄식의 다리
운하를 사이에 두고 두칼레 궁전과 프리지오니 지하 감옥을 잇는다리
대평의원회에서 형을 선고 받은 죄인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서
창문으로 바깥 세계를 바라보며
탄식을 한 데서 탄식의 다리 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한다.
푸리지오니 지하 감옥으로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햇빛을 볼 수 없었기 때문.
카사노바가 이 다리를 건너 지하 감옥에 수감된 바있다.
다리 밑으로 곤돌라가 지날 때 사진을 찍으면 그림같은 풍경이 나온다고 한다.
(리알토 다리)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다리.
16세기 말에 완성된 리알토 다리는
1854년 아카데미아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 대운하를 가로지르는 유일한 다리였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된 아치 형태이며 항상 붐비는 다리위와
주변에 숍이 즐비하다
난간에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남긴 낙서가 가득하고
다리밑에는 야채와 과일을 파는 시장이 있다.
< 베니스의 축제>
베니스 카니발
2월 사순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회일전 축제 거리와 다리
광장은 화려한 의상에 각종 가면을 쓴 사람들로 넘쳐난다고 한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축제의 끝에
카니발상이 불태워지고 사람들은 성회일 마사로 이어지는
재의 콘서트(Concert of Ashes)를 보기 위해 산마르코 광장으로 행진한다고 한다.
<베니스 비엔날레>
1895년을 시작으로 홀수 해의 6월 말에서 9월말까지 열리는
국제 미술전, 카스텔로 공원을 중심으로시내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베니스 영화제>
1932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세계3대 국제 영화제 중의 하나이다.
매년 8월 말에서 9월초까지 리도 섬에 있는
팔라쵸 델 시네마(Palazzo del Cinema)에서 열린다고 한다.
(곤돌라 레이스)
9월 첫째 주 일요일 대 운하에서 열리는 곤돌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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