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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재훈이의 첫 식당 나들이

by 밝은 미소 2008. 8. 11.

 

 

 

 

 

 

 

 

 

 

 

 

 

 

 

 

 

 

 

며느리와 옆지기 재훈이 덥다고 손으로 가리고 좇아가는 모습.ㅋ~ 

 

 

 

 

 

 

 

 

  

 

 

자다가 눈떠보니 ... 밥먹을 동안 재훈이는 이렇게.ㅋㅋ~

 

 

 

 

 

 

 

 

 

 

 

 

 

 

 

  

 

 

 

 

 

 

 

 

 

 

 

 

 

 

 

 

 

 

 

엄마품에 안기어서

 

 

재훈이가 배고 고픈가 보다.

 

아빠 품에 안기어 나도 먹고 싶어요. 주먹을...

 

 

 

엄마랑 둘이서 뭘보고 있는지... 

 

 

 

 

 

 

 

 

 

 

 

 

 

어제 재훈이가 왔다 갔다.

우리는 늘~

2부인 8時 예배를 드리고 있기에

날이 더우니 재훈이를 우리 집에 놓고 가서예배 드리라 하였더니

10時 예배 드린다고 재훈이를 집에 놓고

아들과 며느리 예배에 간 사이 재훈이는 잠을 자고 엄마가 올 때쯤 깨어서

더운 여름날 아기 기르느라 수고하는 며느리를 데리고

우리가 분위기 잡고 싶을 대 가끔씩 가는 한정식집으로 점심을 먹으로 갔다.

 

그러나 어제 예약을 하면서 좋은 자릴 달라 하였더니

예약이 많아서 좋은 자리는 줄 수 없다더니

12時 30分에 도착하여 보니 식당 안엔 벌써 좋은 자린 다 차고

창가 쪽의 몇 좌석은 예약자리라 세팅을 해놓아서 우리는

어제 예약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을 수밖에

 

차에서 우유를 먹은 재훈이는 식당에 도착하자

식사가 나오기 전 예쁘게도 잠을 잔다.

사람들로 북적이어서 시끄러운데도 저의 엄마 아빠 편하게

식사하라고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불�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일요일 오후

일요일이라 그런지 예약을 하지 않고 와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 이는 식당 입구를 보면서

비싼 점심을 먹으면서도 좋은 자리에서

여유롭게 먹지 못하고 식사가 끝난 다음 곧바로 좇기듯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