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가다 보니 흠뻑 맞은 목련 꽃잎에 직박구리가
날아와 앉아서 꽃잎을 뜯고 있다.
목련꽃잎이 커서 그런지 아니면 맛이 좋은지 목련이 피자 매일 새들이
시끄럽게 날아와 목련 잎을 먹고 있다.
이제는 사람이 와도 도망도 안가고 앉아서 먹고 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데도 날아갈 생각을 안하고
꽃잎을 먹는데 정신이 없다.
매일 새가 날아와서 먹고 가서 그런지 꽃잎이 상처가 너무 많이 나있다.
이젠 서서히 목련도 색이 변하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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