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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북유럽)

핀란드( 핀란드 국경과 시내모습)

by 밝은 미소 2009. 6. 21.

 

 

러시아 상트페트로 브르크에서 버스로 달려

 핀란드 국경에 도착

 

국경을 넘으려는 차들이 꼬리를 물고 서있는 모습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은 길가의 모든 나무가

자작나무였다.

자작나무가 추위에 잘 견디는가보다 보이는 모든 나무가 자작나무 인것을 보면...

 

 

 

 

 

국경을 넘어 헬싱키에 도착하였다

 

북유럽의 나라들은 이렇게 가로등이 길에 놓인게  아니라

공중에 얼기 설기 매달려 있다.

지저분하여 보기에 안좋은 모습이었다.

 

 

 

 

 

 

 

 

 

 

 

 

 

 

 

 

 

 

 



핀란드의 공식 명칭은 핀란드 공화국(Suomen Tasvalta)이다.

 스웨덴, 노르웨이,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핀란드의 면적은 33만 3145km2이며, 이는 유럽에서 일곱 번째의 크기이다.

핀란드는 아이슬랜드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멕시코 만류와 발트 해의 영향으로 기후는

같은 위도상의 다른 나라에 비해 온화한 편으로 연평균 기온은 약 6℃이다.

핀란드의 총인구는 495만 5199명(1993년 기준)이고

 인구 밀도는 1km2당 약 15명으로 인구 밀도가 낮은 나라에 속한다.

1550년에 스웨덴의 왕 구스타브 바사(Gustav Vasa)가

 건설한 헬싱키(Helsingfors)는

 1812년 핀란드의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50만 1527명(1994년 기준)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 곳에서 1952년에 제15회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었으며

 헬싱키 주위에 여러 큰 도시들이 집결해 있다.

 에스포(Espo)는 핀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헬싱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7만 9067명이 살고 있다.

 

 탐페레(Tampere)는 북구 국가의 도시 가운데 내륙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는 가장 큰 도시이며 17만 4861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투르쿠(Turku)는 1812년까지 핀란드의 수도였으며 15만 9916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반타아(Vantaa)는 헬싱키 주변 도시들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서 인구 15만 9222명이 살고 있다.

핀란드는 국토의 약 70%가 숲이고, 15% 정도가 농경지, 거주지, 또는 도로이다.

호수는 전 국토의 약 9%를 차지하며 2만 제곱미터가 넘는

 크기의 호수가 18만 7888개나 된다.

핀란드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할리아툰투리(Haliatunturi)이며 해발 1328m이다.

 가장 큰 호수는 사이마아(Saimaa)로서

 크기는 4400km2이며 이는 유럽에서 네 번째의 크기이다.

가장 긴 강은 케미요키(Kemijoki)로 길이가 552km이다.

핀란드 북위 70도 지점에서는 여름에 태양이 지지 않는 날이 73일

크리스마스 무렵에는 끝없는 밤이 51일 동안이나 계속된다.

 

핀란드는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나라지만

 멕시코 만류와 발트 해의 영향으로 기후는 같은 위도상의 다른 나라에 비해 온화한 편이다.

 헬싱키의 경우 2월의 평균 기온은 -7℃, 8월은 18℃ 내외다.

 

5~8월은 낮의 길이가 19시간으로 밤에도 태양이 지지 않는 백야가 계속되며

 겨울인 10~2월은 반대로 밤이 길다.

여름에는 간단한 티셔츠 차림이면 되지만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므로 얇은 스웨터 한 벌 정도 준비한다. 겨울에는 혹한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