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뒤 산책길인 탄 천을 나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왜가리의 멋진 날갯짓들이다.
울 집에서 3~5분 거리엔 언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왜가리며 청둥오리며
쇠백로 중백로 등이 한가로이 먹이사냥을 하면서 노닐고 있다.
탄 천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늘~
쉽게 만날 수 있는 반가운 모습들이다.
봄이면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훈련시키는 모습들도 종종 눈에 띄곤 한다.
요즘은 쇠 백로들이 새끼들도
꽤 크고 많아서 몇 마리씩 몰려다니기도 한다.
겨울 동안 먹이도 없는 탄 천에서
겨울을 난 새들이 먹이가 풍성한 봄이 오고 있으니 그 날갯짓도 더욱 힘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