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비타민 손녀 손자
며칠 전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손녀 재아모습을 며느리가 찍어 가족카톡에 올려놔서재아의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면서 아! 또 한 살을 더 먹는구나 하면서설날 세배를 하려고 기다리는 손녀 손자를 생각하면서 재훈할아버지는은행에 가서 새 돈을 바꾸어서 세뱃돈을 준비하고
손자 손녀의 재롱을 볼 그날을 기다렸는데 설날아침 예배를 드린 후 손자 손녀와 아들 며느리들한테 세배를 받으면서 한바탕 웃음으로 설날을 맞이하고 손녀 손자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살아가는 것이 뭐 별건가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바로 행복함이로구나 하면서 훌쩍 커버린손자 손녀를 보면서 흐뭇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요일 날 마다 매주 만나는 손자 손녀지만 늘~ 기다려지는 것이 바로 손자 손녀 이고 볼 때마다 부쩍 부쩍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가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 고백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음이 그저 감사함이네요.
흐뭇한 할아버지 표정
동생을 끔찍이 예뻐 해주는 손자녀석의 듬직한 모습
앙앙대면서 앙탈을 부려도 5살 나이차 때문인지
듬직한 손자녀석 모두 동생에게 양보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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