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날 삼척 맹방유채꽃을 보고 강릉 경포 호 주변의 벚꽃이 아륻다워
갔는데 주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지 못하게 하여 차로 경포 호를 한 바퀴 돌아
막 나오는데 도로 주변에 차를 세우고 벚꽃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차가 보여
잠시 도로에 차를 주차 시키고 사진을 담고 돌다 보니 주변에 보리밭이 보여
내려 보리밭으로 들어가보니 가을에 川 주변으로 코스모스를 심어놨던 곳인데
보리밭 너머로 방금 사진을 담고 온 도로의 벚꽃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옆 언덕 길엔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메타쉐쿼이어 길이 너무 아름다웠다.
작년 가을에 코스모스를 담으면서 옆으로 메타쉐쿼이어길이 보여 사진을 담으려다
나무들이 어려서 그냥 왔던 바로 그 밭이었다. 경포 호 주변의 벚꽃 길을 산책은 하지 못했지만
싱그러운 보리밭에서 벚꽃 풍경을 담고 보리밭의 풍경을 담은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2020년 3월 30일 강릉 경포호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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