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분류:백합목 > 수선화과 > 상사화속
학명:Lycoris squamigera Maxim.
원산지:대한민국
크기:50cm ~ 70cm
꽃말:이룰 수 없는사랑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Lycoris squamigera Maxim이다.
일본이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정원이나 화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키는 60cm 정도 자라며 비늘줄기는
지름 4~5cm, 길이 30cm이다
너비가 2.5cm 정도인 잎이 비늘줄기에 모여나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는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져서 핀다.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비늘줄기는 약재로도 쓰이는데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통증에
효험이 있다. 개가재무룻이라고도 한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달려 있을 때에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 한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출처:다음백과
우리집앞의 아파트 화단에 분홍빛 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가 꽤 많이 피는데 봄에도
상사화 잎이 무성하였는데 봄날에 워낙
가믐이 심해서 그런지 분홍 상사화가
딱 꽃대 2개를 올리고 꽃을 피웠다.
더 나오려나 하고 살펴보아도 꽃대 두개의
꽃이 다 지고 있는데 더이상 꽃대가
올라오질 않는다.
가뭄에 상사화도 다 말라 죽었는가
붉노랑상사화는 분홍 상사화보다 좀 늦게
피는 꽃이니 붉노랑상사화가 피길 기다려 본다.
이른봄 파릇파릇 연한 잎을 틔워 싹이 나와
봄을 이야기 하듯 그렇게 예쁘게 자라서
무성해진 잎이 푸르름이 짙어지면 시들기
사작하여 여름이 오기 전 잎은 모두
사그라들어 없어진 후 한참을 지난 후 그
자리에 여름이 한창인 요즘 잎이 없는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는 상사화.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잎이 달려 있을
때에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
한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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