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백로
민물가무우지와 흰뺨검둥오리
중백로의 날개짓
흰뺨검둥오리
가던 길을 멈추고 고기가 있는지 고개를 갸우뚱
먹이를 잡곤 부리가 길어서 그런지
한참을 서서히 먹이를
입으로 올리더니 드디어 먹었다.
요 녀석 열심히 움직이더니
내가 보니 4마리나 먹이를
잡아서 먹었다.
이렇게 먹이를 잡는 모습을
보노라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바라보게 된다
왜가리 요 녀석은 덩치가 커서
그런지 중백로가
몇 마리를 잡아먹는 동안
한 마리도 못 잡고 이렇게 헤매고 있는 중.ㅎ~
물까치 녀석들 버드나무에 앉았다가
물가로 내려가서 목욕을 한 후
다시 나무로 올라오길 수차레 반복한다.
요렇게 물가로 내려와서
목욕을 하곤 나무로 올라간다.
목욕 후 나뭇가지에
앉아서 물기를 털고 있는 모습
물기를 턴 물까치와 물이 다 마른 녀석의 모습
일주일 집을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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