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송림 산림목장은 바닷가에 있는 솔숲에 자리하고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한 번도 가보지 못한곳 올해는 꼭 한번 가보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숨이 탁탁
막히는 더위에 어디 갈 엄두가 나질 않아서 포기하다
인터넷에 27일까지 축제라 하여 축제기간이니
꽃이 괜찮을까 싶어 한번 가봤는데 가서 보니
바닷가 솔숲은 좋았는데 올해 맥문동이 작황이
좋지 않고 꽃도 지고 있는 모습이라서 실망이 컸다.
그래도 왔으니 꽃이 그래도 많이 피었다 싶은 곳을
찾아서 다니다 보니 사진 담는 분이 한분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날 보도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 분당에서 왔다고 하니 자기는 경기도
광주에서 왔노라고 작년에는 꽃이 좋았는데
올해는 꽃이 너무 없어 실망스럽다 는 말을 한다.
아침 9가 조금 넘어서 도착을 하여서 사람들이 없어
사진 담기는 좋았지만 담을 꽃이 영 아니다 싶어서
재훈할아버지가 나 사진 담는 동안 바닷가에서
맨발 벗기를 한다면서 바다로 내려가서
바닷가 풍경이나 담으려고 바닷가로 내려가서 풍경을
담아가지고 일찍 돌아 나오다 올라오는 길이라 부여 궁남지로 향했다.
2024년 8월 28일 서천 송림산림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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