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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39

강원도 (주문진 바닷가) 하얗게 파도가 부서지는 주문진 바닷가 언제든 찾아가서 그냥 말없이 바라만 봐도 가슴에 쌓인 것들이 쏴~ 하고 내려가는듯한 시원한 바다 푸른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하얗게 밀려와서 바위에 부딪치고 사라지는 파도 파도. 너울대는 파도를 바라보면서 말없이 그냥 그곳에 서서 바.. 2015. 6. 16.
강원도 (점봉산 가는길 곰배령 설피마을)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몇 번인가 저 곰배령을 지나긴 하였지만 점봉산 가는 길 설피마을을 들어간 것은 처음이었다 한참을 달려 들어가니 마을이 보이는데 그 깊은 첩첩 산골에 음식점과 펜션들이 여러 개 있고 지금도 짓고 있는 집들이 꽤 눈에 띈다. 길이 막힌 점봉산 주차장까지 올라.. 2015. 6. 14.
강릉(경포해변의 풍경들) 경포해변의 풍경 바다가 날 오라 손짓한다 언제나 바다를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이고 그래서 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싶어 동해바다를 찾아 길을 떠나는지도 모를 일이다. 어제 강릉에 가서 바닷가를 거닐고 주문진으로 해서 해변을 한바퀴돌고 돌고왔다 해변가를 찾기는 좀 이.. 2015. 6. 13.
귀여운 다람쥐의 재롱 사람들이 던져준 음식을 먹고 있는 다람쥐 어제 재훈할아버지랑 강원도를 갔다왔다 한계령으로 해서 강릉에 가서 점심을 먹고 경포해수욕장으로 해서 주문진 바닷가로 한바퀴돌고 조침령을 넘어 곰배령 점봉산 아래까지 한바퀴돌고 돌아왔는데 한계령을 올라서 사진 몇 장을 담고 있는.. 2015. 6. 13.
소래 생태공원에서 소래 생태공원 친구와 둘이서 소래 포구로 꽃게를 사러 갔다가 옆에 있는 소래 생태공원에 잠시 들렸다 몇 년 전 영흥도 송전철탑과 우음도의 띠를 담았던 기억이 나서 우음도를 찾아가보려 하였지만 집에서 너무 늦게 떠나는 바람에 우음도의 그 너울너울 춤을 추며 일렁이는 아름다운 .. 2015. 5. 27.
부지런한 농부의 아름다운 모습 남편 고향엔 선배한분이 지금도 고향을 지키면서 77세 많은 연세에도 아직도 손수 논을 갈고 씨를 뿌리면서 농사를 짓고 계신 분이계시다 재훈할아버지와는 아주 각별하신 사이이신데 재훈할아버지가 한 달이면 3~4번을 고향 부모님 산소를 찾아서 산소를 가꾸고 있기 때문에 그 선배님.. 2015. 5. 24.
강화도( 황산도포구) 황산도포구 사업을 하는 친구가 직원아버지가 강화도 황산도 포구에서 꽃게잡이 배를 타고 꽃게를 잡는다고 지금이 딱 꽃게 먹을 철이라고 꽃게를 먹으러 가자 하여 5명이서 꽃게를 먹으러 강화도를 갔다 왔다. 점심을 먹고 해변가를 한 바퀴 돌아보려고 하니 바닷물이 모두 빠져서 갯벌.. 2015. 5. 22.
순천 (프르름이 넘실대는 순천만의 풍경들) 아직 갈대가 자라지 않은 연둣빛이 넘실대는 순천만 갈대가 아름답다는 순천만을 한번 가본다고 벼르기만 하고 한번도 가지 못했던 곳 낙안읍성에서 하루 저녁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찾은 순천만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연휴가 끼어서 그런지 아이들과 찾은 사람들이 북적댄다 아직.. 2015. 5. 19.
경기도(통일전망대와 임진각) 집을 나서 남한산성의 숲을 지나고 있는 모습 지난 토요일 그냥 집을 나서서 재훈할아버지와 남한산성으로 해서 파주를 가기 위해 자유로를 달렸다 머리도 식힐 겸 나선 드라이브길 통일전망대에서 북한땅을 바라보고 임진각을 거쳐 더 이상은 달릴 수 없는 끊긴 땅 그곳에서 차를 돌려 .. 201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