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9 전북 여행 (광양 매화마을) 매화꽃을 보러 가는 길은 험난했다 월요일 평일인데도 매화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차가 밀려 꼼짝할 수 가 없어 차를 돌려 나왔다가 남원에서 하룻저녁을 자고 이튿날 다시 찾아가서 본 매화꽃 길 생전처음 찾은 매화꽃길이 아주 험난했다.ㅎㅎㅎ~~ 팔이 아파서 카메라를 자유롭게 사용할.. 2015. 3. 26. 전남 여행(구례 산수유 마을) 수술하고 집에만 갇혀있으니 답답하다고 재훈할아버지가 산수유가 피는 구례로 지리산둘레길을 걷자고 하는데 아직 팔이 온전하질 못해서 둘레길 걷는 것은 무리일거 같아서 1박2일로 산수유가 피는 구례와 매화로 유명한 광양으로 길을 떠났다. 구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광양으로 .. 2015. 3. 26. 강원도 (동해 바다가 날 오라 부르네) 1039 파도가 춤을 추는 동해바다 지난 10월 14일 강원도 설악산 단풍을 보러 갔는데 전날 내린비로 곱게물든 한계령 단풍이 모두 떨어진걸 보고 사람들이 많아서 설악산 단풍을 포기하고 속초로 달려 옆 지기가 좋아하는 회를 먹고 묵호로 가서 논골담길을 걸어보고 해마다 가는 바닷가에 .. 2014. 12. 4. 제천 ES 콘도에서 ES콘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가 지는해를 받아 아름답다 산책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詩들 지는해는 산마루에 걸쳐있고 1038 2014. 11. 29. 충북(제천 배론성지) 가을이 저물어가는 11월 10일 제천 ES콘도를 가다 잠시 들린 배론성지 떨어져 누운 붉은 단풍이 유난히 붉게 보여지는 쓸쓸했던 그날풍경들 충북 제천 봉양읍 구학리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온 한국 초대교회의 신자들이 화전을 일구고 옹기를 구워 생계를 유지하면 .. 2014. 11. 29.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 아산 피나클랜드 (피나클랜드) 물과 바람, 빛이 만드는 쉼터 피나클랜드가 들어선 자리는 버려진 채석장이었다. 1970년대 아산만 방조제를 만들 때 이곳에서 채석한 돌을 이용했다 한다. 이 폐 채석장을 한 부부가 10년째 가꿔 지금의 특별한 쉼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식물원 못지 않은 꽃.. 2014. 11. 15. 전남 지리산(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뱀사골) 뱀사골 계곡 지난 봄에 지리산둘레길을 하다 남은 구간을 하려고 내려갔다가 지난번 태풍에 지리산 단풍도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둘레길을 미루고 피아골과 뱀사골 단풍을 보기로 하고 계획을 바꿔 피아골로 들어갔다. 피아골에서 자고 아침 일찍 뱀사골로 걸어서 넘어가려고 하였는.. 2014. 11. 1. 전남 지리산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피아골 단풍 길)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 피아골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 피아골의 단풍 길 붉게 물든 계곡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면서 계곡을 따라 발길을 옮기면서 낙엽 뒹구는 고갯마루 넘는 가을 나그네 되어 晩秋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보낸 시간들. 늦가을 눈이 시리도록 프르른.. 2014. 10. 30.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숲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계곡을 찾았지만 며칠 전 3일 내리 내렸던 가을비 때문인지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뿐 비가내리고 난 후라서 그런지 계곡물이 꽤 많이 흘러내린다 그래도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나와서 진부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갈 곳을 찾.. 2014. 10. 24.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