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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글들519

가을에 꿈하나 갖고 싶다. 가을에 꿈 하나 가을에는 햇살이 곱게 웃으며 찾아오는 환하게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마음 가는 사람과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하고싶다. 많은 말은 하지않아도 파란 바다가 넘실거리는 것 같이 마음은 함께 두근거리고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지않아도 하얀 파도에 눈을 감는 모습에서 고독을 .. 2006. 8. 28.
하나님! 기적을 베풀어 주세요. 오늘 병원에 도착하여 103호 병동에 가보니 언제나 웃음으로 우릴 반겨주던 천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에는 노인이 누워있었다. 지난 광복절 날 쉬어서 2주 만에 갔더니 자리가 많이 바뀌고 그 동안 낯이 익었던 3분이 주님 품으로 가셨다. 104호에 계시던 이씨 할아버지도 병세가 악화되어 특실.. 2006. 8. 23.
어느 할머니의 일기. 어느 아흔되신 할머니의 일기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날이 머지 않았지… " 올해 아흔인 홍영녀 할머니는 매일 일기를 쓴다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그는 일흔 이 돼서야 손주에게 한글을 배웠다 까막눈’에서 벗어난 이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홍 할머니는 삐뚤빼뚤 서툰 글씨에 맞춤법조.. 2006. 8. 20.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세상은 꿈길이라던데 그 꿈길 지나는 동안 사랑하게 하소서...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하면서 사랑이 움트게 하소서... 꽃피우게 하소서... 나의 나그네길 사랑의 꽃길되게 하소서... 아름답게 가꾸게 하소서... 떠나기 전에 나와 만나서 대화를 나눈 모든 사람.. 2006. 8. 20.
당신은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나 갔지만... 오늘 나를 향하여 환한 웃음을 웃어주던 한 사람이 이슬이 되어 살아져 갔습니다. 어느 봉사자님이 바닷가의 파도 치는 소릴 들어보라고 예쁜 주머니에 담아다 준 조개 껍질만 덩그러니 남겨놓은 체..... 찬송가를 불러주면 해맑은 웃음으로 대신하던 그녀. 이름처럼 그 모습도 천사 같던 이. 호스피스 .. 2006. 8. 20.
귀한 인연이길... 귀한 인연이길...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2006. 8. 20.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예수님은 이땅에 사시면서 공생애 사역 가운데 많은 기적(표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표적) 을 행하신 이유는 그 기적을 경험한 자나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하고 생명을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렇.. 2006. 8. 20.
마음의 곳간. ***마음의 곳간 ***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곳간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그곳을 채우는 것은 영의 양식입니다. 저는 가끔 제 마음의 곳간을 들여다 봅니다. 어떤때는 은혜의 말씀과 Q.T로 채우고 찬양과 기도로 다져서 넘치도록 충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곳간을 들여다보면 .. 2006. 8. 20.
나의 등 뒤에서 < 나의 등 뒤에서 >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때 나를 밀어주시네 . 일어나 걸어라 내가 힘을주리니 일어나 걸어라 내너를 도우리.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주 평안히 길을 갈때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때면 다가와 .. 200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