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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188

탄천에 원앙이들이 보이질 않는다 좀처럼 오지 않을 것 같던 봄이 탄천에도 내려앉고 있는 모습이다. 탄천가에 축축 늘어진 버들가지가 연둣빛이 완연하고 1월에 피기 시작하던 갯버들도 고운 솜털을 벗어 던지고 고운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아이들이 개울가에 나와서 장검여울에서 놀고 있는 모습 속에서 겨울잠을 깨는 .. 2018. 3. 10.
안개 자욱한 탄천에서 어제저녁 눈이 온다는 소식에 소복이 쌓인 눈을 기대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살짝내린눈은 벌써 녹기 시작한다. 아침을 먹고 집 뒤 탄천에 나가보니 벌써 눈은 녹아버리고 안개만 자욱한 탄천에서 그래도 눈 쌓인 탄천 풍경을 담지 못했으니 어쩌면 이 눈이 겨울의 마지막 눈이 될 수 있어 .. 2018. 2. 23.
집뒤 탄천의 겨울풍경들 집뒤 탄천의 쓸쓸한 겨울 풍경들 겨울날씨가 매서워서 그 동안 잘 나가지 않던 집 뒤 탄천의 겨울풍경 날은 추워도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탄천에 눈 쌓인 겨울 풍경을 한번도 담지 못하고 겨울이 가고 있나 보다. 그러나 이젠 그곳 탄천에도 갯버들이 보드라운 솜털을 내보이면서 봄이.. 2018. 2. 8.
딱새 딱새 암컷 나뭇가지에 앉아 사진을 찍으라고 요리조리 포즈를 취해 준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모습이다. 예전에 찍은 딱새 와는 많이 다른 모습 예전에 찍은 사진은 딱새 수컷이였나보다 아직도 가을의 殘像(잔상) 들이 남아있는 탄천의 풍경들 2018. 2. 5.
집뒤 탄천에도 가을이 곱게 내려앉고 있다 탄천변에 자리한 작은아들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탄천풍경 집에서 5분이면 닿는 탄천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풍경을 보여주는 분당의 자랑거리 집 뒤의 탄천에도 가을이 곱게 내려앉고 있는 모습이다. 귀한 야생화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 고향에서 보고 자란 흔하디 흔한 야생화들이 철 따.. 2017. 10. 11.
장맛비가 내린 집뒤 탄천의 풍경들 7월 10일 울집 뒤 탄천의 장맛비 내리는 모습들 밤엔 비가 많이와서 다리가 넘쳤겠지만 물이 빠진 다리모습 해마다 다리 난간을 해놓아도 장맛비에 엄청나게 불어난 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다리 난간이 부서져 떠내려가니 이제는 아예 밤에 볼 수 있도록 난간에 불만 들어오게 만들어.. 2017. 7. 12.
집뒤 탄천 풍경들 탄천 풍경들 지난 4월11일 이 사진을 찍을때만 해도집 뒤 탄천엔 벚꽃과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던 꽃 길이었는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 보니 꽃들은 모두 지고 그 자리엔 싱그러움이 넘실대는 연둣빛 잎새들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나무잎새들이 요즘이 아닌가! 매일.. 2017. 4. 19.
봄이 오는 길목의 집뒤 탄천 풍경들 하늘이 탄천물에 풍덩빠진 모습이 아름답다 집뒤 탄천 풍경들 집에서 탄 천을 끼고 걸어서 10여분 거리의 서울대학교병원을 다녀오다가 가방에 카메라를 담아서 집을 나섰기에 병원에서 집으로 오지 않고 걸어서 탄 천을 걸으면서 운동을 하다 봄이 오는 길목의 탄천 풍경들을 담았다. .. 2017. 3. 9.
집뒤 탄천풍경들 집뒤 탄천풍경 카메라 둘러메고 집에서 5분만 나가면 갖가지 새들과 눈맞춤 하고 놀다 올 수 있는 곳 나의 놀이터인 집 뒤 탄천풍경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흔하지만 우리 야생화들과 눈맞춤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나의 놀이터인 집 뒤 탄천에도 성큼성큼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 2017. 2. 25.